문재인 대통령은 2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시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보건소 등에서 동시에 이뤄지지만,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의 경우 면회 자제 및 외부인의 불필요한 출입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 문 대통령은 마포구 코로나19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계획에 관한 보고받고,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으로부터 마포구 예방접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신공항과 관련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키려면 속도가 필요하다. 국토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동남권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25일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등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가덕신공항은 기재부부터 여러 부처가 협력해야겠지만, 국토교통부가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 사업 방향이 바뀌어 국토부 실무진의 곤혹스러움이 있을 것이다. 그 곤혹스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국토부가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일률적인 강제 조치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 활동과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15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께서 설 연휴 특별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두 달 이상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라면서 “방역상황이 우리 방역 시스템과 의료 시
문재인 대통령은 2월 1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임명장을 수여한 뒤, 문재인 대통령은 당부의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먼저, 신임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일본·러시아·EU 등 주요국과의 관계도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 한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신남방·신북방 정책도 확고히 정착·발전시키는 등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 달라는 당부를 담아, '세계 속의 한국'을 의미하는 '비모란선인장
문재인 대통령은 설날을 맞아 “송구영신,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12일 설날 아침 국민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설 연휴에도 방역에 노심초사하실 방역진과 의료진들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묵은해를 떠나보내고 새해의 복을 서로 빌며 덕담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의 날이기도 한데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가게 되었다”며 “가족
새우젓만 두 통(4kg)이 문재인 대통령의 손에 들렸다.낙지젓, 오징어젓, 건새우, 곱창돌김, 물김에 민어까지.상점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즉석에서 목록이 늘어났다. 문 대통령은 2월 5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 후 신안젓갈 타운을 찾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박천일 상인회장 등의 안내로 상인들과 대화하다가 즉석에서 지역상품권을 꺼냈다. 문 대통령이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뜨겁게 환영하던 상인 한 명이 “꿀 유자차를 한잔 드리고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가 2월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전 약 8기에 해당하는 8.2GW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협약식’도 함께 열려, 주민 고용과 이익 공유를 핵심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한화건설과 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를 주재하고 “규제샌드박스로 지난 2년간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로 역할을 하며 총 410건의 과제 승인, 1조 4천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2,8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규제샌드박스 2주년(’21.1.17)을 맞아 그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온 규제샌드박스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규제샌드박스가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규제혁신 플랫폼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월 29일(금) 저녁 8시(한국 시각)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어젠다 주간 고위급 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코로나19이후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지정학적 전환(Resetting Geopolitics)’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우리나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일본 고노다로 행정개혁담당상, 인도네시아 레트노 마수디 외교장관, 사우디아라비아 파이잘 빈 파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27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한 세계경제포럼(WEF) 특별연설에 글로벌 CEO 등 행사 참가국들의 호평이 전해졌다고 청와대가 1월 28일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특별연설 후 문 대통령과 문답을 나눈 참석자들이 밝힌 소회”라며 주최 측인 WEF 측이 전해 온 내용을 소개했다.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대통령 말씀은 진정으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한국 측이 준비해 놓은 무대는 큰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바 매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