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1일(화) 오후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인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착공식에 참석하였다.김 총리의 금일 방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한국에너지공대의 캠퍼스 건설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등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기술개발과 창업형 인재 양성을 통해 30년 내 에너지 분야 세계 10위권 공대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한국에너지공대는 그간 특별법 제정(’21.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도 김치 수출 성장세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수출업계를 찾아 격려하고 김치 수출 증가세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5월 25일(화) 오후 충청북도 보은군에 소재한 김치 수출 중소기업 ㈜이킴(2020년 1500만 달러 수출, 김치 수출업체 중 2위)을 방문하였다.현장에서 김 장관은 “지난해 우리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던 배경에는 발효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함께 우리 식품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김치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AR 플랫폼 기업 맥스트는 5월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이달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맥스트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에 집중해 온 기술 전문기업이다. AR 개발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이래 50개국 1만 2천여 개발사에 배포하여 6,000여 개의 AR앱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출시되었다. 또한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기업과 산업용 AR
코로나19로 인한 신규채용 감소와 대면 서비스 위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층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이 마련된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2년간 적용할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2021년 2,250억 원, 2022년 5,040억 원 총 7,290억 원 규모로 9만 명 청년 신규 채용 중소‧중견 사업주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내용을 살펴보면, ▲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 전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
‘2021년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 공모’를 통해 최종 24곳이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한복업계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21년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24개 우수관광사업체를 선정했다.올해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는 지난 1∼2월 공모에 신청한 한복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사업의 적합성, 사업수행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 선정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5일(월) 오후, 우리나라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인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범한산업은 1990년 선박용 공기압축기 생산에서 출발하여 수소 연료전지·충전소·수소버스 등 수소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소기업으로서, 2014년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 개발, 2019년 굴삭기용 연료전지(2톤급)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마곡 연구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하여 수소연료전지 전문 연구소인 ‘범한기술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발표했다.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이번 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등 총 34,900여 개 기업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금액으로는 2020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 약 470억 원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직권 연장 대상 법인 목록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일(수)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서울 중구 다산로39길 16)를 방문해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윤영덕 중구보건소장으로부터 중구보건소 백신 접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접종 현장을 참관한 후 접종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먼저, “’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우리’를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코로나19 치료 의료진과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중구보건소의 차질 없는 접종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드렁방동사니는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논뚝방동사니라고도 부른다. 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식물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50종을 대상으로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안티폴루션 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세포 실험에서 알데히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