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합금지 조치를 받았던 노래방과 PC방 등 고위험시설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집중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자 1차에 16조 4,000억 원, 2차에 10조 원 중 총 26조4,000억 원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지원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의 잔여자금 9천억 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강화된 사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신청을 24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순차로 지급한다.소상공인에게 사상 처음 지급되는 현금 직접지원으로 241만 명에게 100~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첫 맞춤형이원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첫 비대면 지원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지원대상은 일반 업종과 특별피해 업종으로 나뉜다. 일반 업종은 2019년 연 매출 4억 원이하이고 2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대거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2,925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584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추경사업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은 물론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사업공고시 수행기관의 직접고용을 의무화(1억원당 2.4명 이상)하고 일자리 효과가 큰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비중에 따른 가점제를 운영하여 많은
서울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육체보다 정신건강이 더 나빠졌으며, 고립과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7월과 8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관련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 IBM의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 누리집, 블로그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10대부터 80대까지 서울시민 3,983명이 응답한 결과이다.조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꼈는지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할 때 육체‧정신적
중앙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13일 2주간 지속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프랜차이즈형 카페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며 달라진 모습을 살펴보자.13일 16시 40분 중대본 발표이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태에서 카페에서는 모든 방문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 손소독제 사용 권고를 받고 방명록에 인적사항을 기재했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했으며 2층 라운지로 올라가는 길은 차단하고 1층 매장 내 테이블과 의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되어 있었다.중대본 발표 후 14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최근 100명대 수준으로 감소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까지 남은 나흘간 외출 자제, 거리두기에 집중한다면 1~2주 내에 더욱더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최근 100명대 수준으로 감소 상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지난 며칠간 소폭 일부 증가하는 수치도 있고, 지역별로 미분류 환자도 조금씩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역학조사와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당국은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광역시만이 확연하게 감소세를 유지
문재인 대통령은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주요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낙연 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 구성과 출발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국민들께서도 앞으로 우리 당이 좀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 뜻을 잘 받들면서 국난극복에 앞장서는 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훨씬 높이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아주 허탈해 하시고, 더욱 견
정부가 오는 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9월 1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 시행중인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하여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현재 수도권에서 하루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환자 발생을 확실하게 감소시키기 위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주푸드 얼갈이 열무김치’ SNS판매 홍보, 김치 포장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처럼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76만 명의 국민이 자원봉사(7월21일 기준)활동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국민은 76만 명이며, 이를 통해 도움을 받은 국민은 233만 명으로 추산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방역소독 ▲홍보캠페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관련 “대유행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면 접촉자 조사 등의 방역조치와 함께 사람 간 전파되는 연결고리를 끊어야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실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2주간은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8월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유행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우리 목전까지 다가온 상황
개그맨 '손헌수, 시크한 아이들(라은, 아빈)'이 유튜브 '까다로운 손슐랭'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까다로운 손슐랭' 제작 측은 "이번 콘텐츠 프로젝트는 각 지역의 골목의 맛집에 대한 평가 및 소개와 함께 소상공인 사장들의 요즘 경기 근황도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아울러 제작의 메인 패널인 '손헌수와 시크한 아이들(라은, 아빈)'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첫 회는 방송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ㅎㅎ마트’가 8월 25일(화) 오후 7시에 유튜브 채널 ‘ㅎㅎ마트’와 ‘가치삽시다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ㅎㅎ마트’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직ㆍ간접적으로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콘텐츠이다.이번 콘텐츠는 방송인 하하, 지조, 개그맨 강재준 등이 출연하며, 15분 내외 분량으로 총 12편의 웹 예능 형태로 제작되었다. 마트라는 구성 안에서 회당 에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