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1월7일(화)부터 1월 11일(금)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CT 가전 전시회인 CES에 개막 첫날 참석해 우리기업의 혁신성과와 글로벌 기업의 혁신현장을 돌아보았다.이번 CES 2020에서는 ‘AI를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등이 중점 전시되었다.올해 우리나라 기업은 AI, 5G, Io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353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이 중에서도 15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우리기업의 혁신성과를 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추진단(단장 교육과정정책관 이상수)을 구성하여 선거교육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7일(금) 국회에서 선거권 보유 연령 하향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약 14만 명의 학생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이 같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공직선거법 주요 개정 사항을 보면 “제15조 ①항 18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다.”로 규정하여 고등학생들이 선거권을 갖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는 1월 8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8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봉창 의사의 동경 폭탄투척 의거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조국의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고, 이는 통해 침체된 항일운동을 되살리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날 제88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은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임직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며 조선 초 경복궁 근정전과 사정전에 사용한 청기와를 재현하려 수많은 노력을 했으나 실패했다. 제작기술이 끊겼기 때문이다. 사기그릇을 만드는 흙으로 조성하니 청기와 1장당 8냥으로, 당시 기와집 1칸 또는 초가집 2칸을 살 수 있고, 청기와 20장이면 소 1마리를 살 수 있을 정도였다.서울역사편찬원은 고종 당시 경복궁 중건의 역사상을 담은 《경복궁 중건 천일의 기록》을 발간했다. 일본 와세다대학에 소장된 당시 공사일지 ‘경복궁영건일기’를 기반으로 했으며, 이강근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 건축,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 도입한다.‘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는 지난해 5월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실시간 수돗물 정보 공개 등으로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는 수질‧수량‧수압 감시 장치,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관망에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현황 감시와 자동 관리를 할 수 있다. 환경부는
정부는 최근 미-이란 간 대립으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외교부는 1월7일(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하였다.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미-이란 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아울러, 최근 이란 및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이란 원화결제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 마을, 강원도 원주시 동막용수골 마을, 충북 괴산군 백마권역마을, 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 경북 안동시 암산농촌전통 테마마을 5곳이 1월 겨울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으로 선정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표한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에서는 겨울축제와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농촌 여행지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최종 결정되었다.경기권의 양평군 청운면에 있는 외갓집마을은 1월과 2월 매주 토요일 딸기송어축제에서 딸기 따기, 송어잡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눈얼음썰매와 나무꾼 지게 체험 등을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가 완료되며, 올해는 교통사고 우려지역부터 무인교통단속장비 1,500대, 신호등 2,200개가 우선 설치된다.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민식이법 통과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관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것을 계기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분야 전문가와 관계부처,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정책 기조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으로, 운전자 처벌
학교 급식과 이유식, 외국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양송이의 국산품종 개발을 시작한 것은 2010년이다. 국내에서는 미국A15 품종을 많이 재배해 당시 4%에 머물던 국산 양송이 보급률이 2018년 65.1%로 16배 올라 외국 품종을 역전했다.농촌진흥청은 고온에 강한 품종을 추가 보급해 2020년 보급률을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개발한 품종은 중고온성 ‘새도’와 ‘새한’, 중온성 ‘도담’ 등 8품종이었다.2019년 고온에 강한 ‘하담’품종을 새로 개발해 앞으로 총 9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하담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