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기존 돌봄서비스를 보완하여 좀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을 출범하고, 돌봄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돌봄 지원대상자는 보호자 등의 격리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거나, 제공인력의 확진 등으로 제공인력이 부족하여 서비스 이용이 곤란해진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자 등이며, 주·야간(24시간) 및 주말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봉사 인력 모집 때와 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사·요양보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외 유입 차단 및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를 찾아내고 격리하는 ‘유입·확산 차단 전략’은 지속하고, ‘피해 최소화 전략’도 병행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 및 계획’을 종합 논의하고 이와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환자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총 확진자의 약 88%)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고위험군 노출 시점(대구신천지 집회 ~2.16.)과 잠복기(14일) 등 고려 시,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스크 공급과 관련, 3월 3일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들이 긴밀히 협력해서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또한 “방역과 경제에 대한 비상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중대본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더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때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갯벌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경우, 소금물에 30분 이상 해감만 잘해도 미세플라스틱이 90% 이상 제거된다고 밝혔다.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등이 분해되어 생성되거나 인위적으로 미세하게 제조된 5mm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를 말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산업폐수 및 폐기물 등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플라스틱이 장기간 환경에 방치되며 노화 및 분해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2차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서 주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이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전 지구적
정부가 추진하는 8대 혁신성장 산업인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 · 스마트공장·핀테크 관련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으며 직업별 전망은 어떨까?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월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스마트팜·바이오헬스 등 청년층의 미래형 일자리 적응 지원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보훈병원 감염 차단 등 확산방지 노력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보훈대상자 등을 위한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지원 등 배려정책과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등 감염 확산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가 이번에 시행하는 정책은 ▲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 등 지원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지방 보훈관서 등 방문 대체서비스 ▲다중 이용시설 감염 확산방지 대책이다.먼저 나라사랑 대부대상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계안정을 위해 확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비상인 상황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의하면 지난 1월 30일 이후 시작된 국민성금은 지난 2월 27일 기준 531억 원을 넘었고, 마스크‧손세정제 및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도 같은 날 45만 점을 넘어섰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에 발맞춰 3월 3일과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에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 동참을 당부했다.현재 국민성금은 일반 국민은 물론 삼성과 SK, 넥슨, 이랜드 등 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여 건강관리를 해야 할 때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실시한 대규모 연구와 국내 환자의 역학적 특징 등을 고려한 코로나19의 특성에 비추어 볼 때, 확진 환자의 81%는 경증, 14% 중증, 치명률이 높은 위중 환자는 약 5% 정도로 확인된다.고령자나 고혈압, 심장질환 또는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면역력 저하가 문제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0 친일청산 페스티벌”이 열린다. 3.1운동 100+1주년을 맞아 소극장 혜화당과 친일청산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극단 민예, 연극집단 공외, 극단 평행, 극단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이 참여한다.그 중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연하는 연극집단 공외의 신작 은 역사학자 ‘임종국’이 친일파에 관한 책을 쓰다가 아버지의 친일행각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이름도 책에 썼다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연극 은
카오스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2020년 봄 카오스강연 중 3월에 진행되는 1~4강은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오스재단 측은 오프라인 공개 강연으로 해왔던 카오스강연의 진행 여부에 대해 고심한 끝에 평소 만나기 어려운 과학계 석학들의 명강의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며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과학적 사고와 지식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강연 중단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카오스재단의 2020년 봄 카오스 강연은 '첨단 기술의 과학'이라는 대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