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신도림동 상가 일대를 소독하는 무료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이 티트리 아로마 오일과 무스에틴올, 증류수로 천연 항균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었다.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은 두 시간 반 동안 상가를 돌며, 가게의 손잡이, 까페와 식당의 테이블 등을 꼼꼼하게 닦으며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구시민운동연합을 후원하는 점포에는 손소독제를 전달하기도 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0일(월)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 총리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 하는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난 2월 10일 이후 주례회동을 하지 못했다.이날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먼저, 정 총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발생 상황과 함께 △고강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면역증진과 특히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 약용식물 등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다수의 논문 등을 통해 면역증진과 호흡기질환의 회복과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확인된 12가지 약용식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감초는 폐를 촉촉하게 하고 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열기를 풀어주고 해독기능과 면역기능 강화작용을 한다. 박하는 인후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진정시키며 풍열의 독을 발산하고 해소한다.귤나무 열매껍질인 진피는 열기를 식히고 습기를 말리는 청혈조습淸血燥濕효과가 있고 진피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 시 기업의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담은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권고하였다.이번 보안 권고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기업과 기관의 재택·원격근무와 원격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안위협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에 이용되는 원격단말의 해킹 등 보안위험이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이나 정보유출로 전이되지 않도록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3월 30일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으며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로서는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아19)로 많은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그에 따라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럴 경우 신체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일부러라도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컴퓨터나 TV 앞에서 장시간 보낸 후에는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이완하는 운동을 해줄 필요가 있다. 운동을 하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어렵지 않게 근육을 이완하고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체조 동작을 소개한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지 말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다양한 체조로 몸을 이완하고 심호흡을 해보자. 몸과 마음
일상에서 가독성이 좋고 디자인이 아름다운 글꼴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하다. 그러나 글꼴파일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기 때문에 무료로 구입했다 해도 사용하는 방법, 용도에 따라 저작권자의 허락이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사전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30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글꼴파일 71종을 담은 ‘안심글꼴파일’ 모음집을 배포한다.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개발한 글꼴 41종과 민간기업 개발 30종이며, 각 저작권자가 이용자의 자유로운 사용을 미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30일(월)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공영쇼핑,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 ‘코브라는 피리소리에 춤 출수 있다.’ ‘곰은 정말 미련한 동물일까?’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동물관련 속담의 근거는 무엇이고 오해는 왜 생겼을까?까치는 텃새라 인가주변 자신의 영역 안에 사는 사람과 동물까지 기억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서 울기도 하기 때문에 속담은 근거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귀가 없는 코브라는 피리소리에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피리를 또 다른 뱀으로 오해하고 몸을 흔들며 경계하는 모습일 뿐이다.또한 곰은 ‘미련곰탱이’라고 얕잡아 볼만큼 미련하지 않다. 러시아 속담에 ‘곰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입국자들의 동선관리와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젊은 유학생이 지침과 권고를 어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해 관리해 달라”고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다.정세균 총리는 3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공항에서의 검역과 입국자들의 동선 관리, 지역에서의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말하고 이같이 당부했다.정 총리는 “혹시라도 입국자들이 이동시 일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