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오늘날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전통종이 한지 소개전 “오늘 한지” 기획전을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 갤러리MI에서 5월 10일(수)부터 6월 10일(토)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오늘 한지” 전시는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본 내 한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 크게 전시와 체험 행사로 구성되며, 4개의 주제로 나뉜다.전시 도입부에서는 아시아 3개국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주한 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5월 11일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에서 헝가리 국회의장과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이날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경희궁 앞에서 전통궁중과 현대복식으로 헝가리 외교사절단을 공식환영하며 품격있는 우리 문화를 전했다.이날 선보인 한복은 한문화진흥협회 ‘한복외교사절단’의 한국 대표 한복디자이너들의 작품 의상들로 구성되었다.환영을 받은 헝가리 국회의장과 외교사절단은 “한복의 아름다움은 계속 생각 날 것”이라며 박수와 함께 사의를 표했다.이슈트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점점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 국립영토주권전시관에 아이들용 독도 퍼즐이 등장했다.최근 영토주권전시관 사회관계망(SNS)에는 "키즈 코너에는 대형 영토 퍼즐이 있어요!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이 사진에는 영토 퍼즐 앞에 선 어린이들 모습이 보이고 이 중 한 퍼즐 판에는 독도 지도를 확대하여 게시하였고, 독도를 이루는 큰 섬인 동도와 서도의 명칭이 각각 일본식 표기인 여도(女島)와 남도(男島)로 기재되어 있다.'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5월 10일 이 같은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5월 10일(수) 한국 현대미술작가 5인전 《유동하는 상상(Liquid Imagination)》을 개막한다.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황석봉, 김현식, 송경아, 권죽희, 김민우 작가 참여했다. 서예를 기반으로 한 작품부터 북아트, 일러스트 등 각기 다양한 기법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인다.황석봉 작가는 한국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서화를 추구한다. 서실에서 작업하는 전통 방식을 벗어나 야외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작품의 재료로 자동차 보닛
오는 6월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설치된다.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5월 8일 외교부 서울별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외교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5일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의 소재지와 관련해서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임 대변인은 "외교부와 국민의힘은 그간 세 차례의 당정협의를 통해 청 소재지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해 왔다"면서 "재외동포의 편의성과 접근성, 업무 효율성, 지방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 소재지의 상징성 측면에서 재외동포들의
영국에서 개최되는 런던공예주간(London Craft Week)에 우리나라가 작가들이 참가한 특별전 《달항아리: 말하지 않은 이야기(Moon Jar; The Untold Story)》가 열린다.런던공예주간은 2015년 처음 개최된 영국 대표 공예 행사로, 런던을 중심으로 해마다 세계 250여 개 이상의 공예가, 제작자, 디자이너, 브랜드, 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이번 특별전은 런던 크롬웰 플레이스(Cromwell Place)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하는 배우 이보영이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표창은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포상해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시상식에서 이보영 특별대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뜻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활동에 참여했는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으니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오늘 받은 상은 어린이를 위해 한 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최근 세계적인 한국어 학습 열풍 속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함께 해외 세종학당을 무대로 특집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방송 제작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미국 내 4개소 세종학당에서 순차적으로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예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우리말겨루기’는 지난 2003년 시작해 20년째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KBS는 재단과 협력해 국가별 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 열기와 한류 확산
서울 성동구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자체 7곳이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주관한 이번 표창은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해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표창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자체 부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동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라북도 완주군,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음성군 7곳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회의도 참가하고 한식홍보관에서 한식도 체험하고 있다. 이 한식 홍보관은 한식진흥원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맞춰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속속 입국하는 5월 2일부터 총회가 폐막하는 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5월 3일 개막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아동단체협의회 및 주요 아동단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아동정책의 기본이념으로서 아동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 및 주요 아동단체들이 마련된 자리로 각 단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17명이 직접 참석해 목소리를 전했다.유니세프아동의회 대표어린이 자격으로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범석(서울 광희중1)은 “어리다는 이유로 제 의견을 존중받지 못하거나 종종 나의 존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