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신의 소원, 희망, 비전이 이루어진 모습을 그대로 뇌 속에 영상으로 그립니다. 기원이 아니라 뇌에 새기는 것입니다.”한 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 경제계획 등 올해 해내고 싶은 소원과 목표를 세운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이 건강한 습관 만들기. 하지만 생각에 그치거나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이다. 어떻게 하면 새해 소망을 꾸준히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지난 14일 브레인명상으로 건강과 함께 미리 소망을 이룬 환희심을 느끼며 환한 웃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단월드 이수
자유학년제 1년의 시간을 통해 자기성찰을 하며 꿈에 다가가는 미래를 설계한 인성영재들이 자신의 성장담을 펼쳤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6기 학생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신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벤자민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학생들은 벤자민기공과 창작기공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벤자민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퀴즈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부모님께 쓴 편지낭독과 가족사진 영상 상영에 참
“이제는 한계를 넘는 게 재미있어요. 도전이 거듭될수록 한계 너머에 새로운 장벽이 보이더라고요. 한계에 부딪히면 그 한계를 돌아가는 게 아니라 넘을 수 있는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넘어야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송재영(충남 온양중2)군은 세 번의 도전 만에 올해 일지영재 6기에 합격했다. 지난 3년간의 도전으로 재영 군은 우선 체력이 좋아졌다. 동네 뒷산만 올라가려도 허덕거리던 재영이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 한라산을 거뜬하게 등반할 정도가 되었다.그러나 재영이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ㆍ연구소에 파견할 청년 인턴을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OASIS)은 청년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농식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선발된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실제 업무현장에서 관련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하게 되며, 농식품부는 파견기간 동안의 해외 체재비, 왕복 항공료, 비자ㆍ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2020년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11월30일 ‘휴먼브레인, 인간 내적역량의 계발’이라는 주제로 ‘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알고(R.go)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은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 학과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유아두뇌발달의 놀이(이은정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스마트 메이크업의 시대(채성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뷰티케어 연계전공)’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2부는 영역별 뇌교육
한국이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6개 회원국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인 2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2017년 32위, 바로 직전 조사인 2018년 25위에서 3단계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2회 연속으로 순위가 상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는 11월 14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 36개 회원국의 정부신뢰도(2018년 조사) 조사결과를 담은 “한눈에 보는 정부 2019(Government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한눈에 보는 정부”는 OECD 회원국의 정부 활동과
올해 73세인 신명숙 씨는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공부를 한다. 할머니가 공부를 하니 두 손주 딸이 게임을 멈추고 책을 펴든다. 퇴근한 아들 부부도 조용히 들어와 책을 본다. 신명숙 씨와 아들 부부 중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저녁 준비를 한다. 신명숙 씨가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 스포츠건강학과에 들어가면서 신명숙 씨가 살고 있는 둘째 아들 집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었다. 지난 11월 5일 경기도 고양에서 신명숙 씨를 만나 70대에 대학생이 된 이유를 들었다. 허리가 곧고 은근하게 기품이 느껴지는 패션에 치아를 다 드러내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10여년 근무하다 지금은 학원을 운영하는 이순철(39)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사업을 하는 게 꿈이었다. 그는 2남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초등학교시절까지는 내성적이었으나, 중고등학교로 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목표지향적으로 변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의해 사업을 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교우관계보다는 성과를 내고 하는 일에 집착을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어려서부터 바랐던 사업을 하는 순철 씨는 요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사람을 깨우고 성장하게 하며 저 자신도 함
지난 2일과 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는 천신무예예술단의 ‘화랑찬가’공연이 4차례 무대에 올랐다. 강인하고 용맹한 화랑정신과 함께 청소년 교육의 미래를 조명한 공연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공연에서 주인공 함 화랑을 맡은 함대건(39세, 수석트레이너) 씨는 “경주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신라시대 화랑을 모티브로 해서 홍익정신을 표현했다. 우리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은 화랑도, 풍류도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이어졌다. 화랑도 홍익정신을 전하는 집단이었기에 용맹한 화랑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우리 공연은
앞으로 우리 국민이 뉴질랜드 방문시 얼굴 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출입국 수속이 가능해진다.한국과 뉴질랜드 외교방관은 회담을 하고 이같은 자동여권심사 등 두 나라 간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강경화 외교장관은 10월 29일(화) 한국을 공식방문중인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협의를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주요 지역‧국제 현안 대응 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특히 양국간 풀뿌리 차원의 인적교류 확대와 관련하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