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언제든지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 있다”며 “그 무엇보다도 국민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8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일부 교회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가족과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계속 전파되며 확산되는 상황이다. 특히 불특정다수가 참여한 광화문집회에 확진자의 참석과 추가전파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가져올 여파가 어느 수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환자는 283명이라고 밝혔다.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의 신규환자는 모두 252명으로, 대부분의 환자 89%의 환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0여 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이외에도 이와 연관된 교회와 직장 등 수도권과 다른 지역 여러 곳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사랑제일교회 관련자 가운데 검사 중이거나 검사를 대기하고 있는 이들이 아직 다수 남아 있고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여
정부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환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이미 수도권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병상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8월 17일 20시 기준 수도권 지역의 중환자병상 총 339개 중 입원 가능한 병상은 85개로 병상가동률은 58.1%이다. 일반병상에 중환자 장비 지원을 통해 중환자 병상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수도권의 감염병 전담병원도 총 1,479개 중 660개 병상이 입원 가능(8.17. 기준)하며, 수도권 지역에 전담병원 재지정과 병상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경증환자가 치료받는 생활치료센터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밤의 불청객’ 열대야. 밤 기온이 25℃가 넘는 열대야에 시달리면 수면장애와 무기력증,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이 동반되는 열대야 증후군을 겪게 된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열대야 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철 ‘핵과류’ 섭취를 제안했다. 핵과류는 열매 안에 단단한 핵(씨를 감싸고 있는 속껍질)을 품고 있다. 제철 핵과류로는 새콤달콤하고 영양도 풍부한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가 대표적이다.복숭아는 흡연으로 인한 발암물질을 없애주는(제독) 효과가 뛰어나다.
코로나19 대처에 군(軍)과 구급대원 또한 큰 역할을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충일인 6월6일(토)을 맞아 코로나19 영웅인 군(軍) 인력과 구급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그동안 국방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전시에 준하는 상황’으로 규정하여, 대규모 군(軍) 인력(누적인원 21만 명)을 투입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해소 및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해 왔다. 신규 임용되는 군 의료인력의 군사교육 일정을 과감히 조정하여 각 시·도에 의료인력을 조기 배치하였고, 전국 공항·항만 검역소에 누적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은 아시아의 정치, 문화, 사회적 변화를 경험한 여성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실험을 통해 이들의 동시대적인 미술실천을 조망하는 아시아 여성작가 그룹전 ( Asian Female Artist Group Exhibition: Dancing Queen)을 5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이 전시에는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에 포함된 작품들은 크게 ‘신체의 경험’, ‘공간에 대한 구조적 연구’, ‘내러티브의 해체와 재구성’을 기반으로 한 작업으로 그 주제를
5월 19일에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었으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WHO 집행이사로 지명되었다.우리나라는 1949년 WHO가입 이후 7번째로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호주, 중국, 싱가포르, 통가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의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강립 차관은 5월 22일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인 제147차 WHO 집행이사회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집행이사로 참석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WHO 집행이사회나 총회에서 이뤄지는 WHO 예산 및 결산, 주요 사업
정부는 5월 4일(월)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T/F 주관으로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와 함께 ‘K-방역’에 관한 제1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총괄TF의 웹세미나는 우리 방역 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쇄도하는 공유 요청에 체계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총괄TF의 웹세미나는 ▲위기대응 전략에서부터 ▲진단, 격리 및 역학조사, 치료・임상경험・환자관리 ▲출입국관리 ▲유관정책(경제, 교육, 정보통신, 선거) 등 방역 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5월 4일 제1차 웹세미나는 코로나19 관련 ‘보건 및 방역 전략’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30일(월)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공영쇼핑,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 ‘코브라는 피리소리에 춤 출수 있다.’ ‘곰은 정말 미련한 동물일까?’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동물관련 속담의 근거는 무엇이고 오해는 왜 생겼을까?까치는 텃새라 인가주변 자신의 영역 안에 사는 사람과 동물까지 기억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서 울기도 하기 때문에 속담은 근거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귀가 없는 코브라는 피리소리에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피리를 또 다른 뱀으로 오해하고 몸을 흔들며 경계하는 모습일 뿐이다.또한 곰은 ‘미련곰탱이’라고 얕잡아 볼만큼 미련하지 않다. 러시아 속담에 ‘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