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은 67일로 올해와 동일하게 쉬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2023년도(단기 4356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르면 2023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 있으나, 1월 1일과 설날(1월 22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7일로, 올해(67일)와 동일하다.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 휴일수가 119일이다. 하지만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늘고, 한류의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 시장의 지속가능한 확대를 위한 정책들이 잇따라 나와 관심을 끈다.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드라마산업의 지식재산 확보에 나섰다. 또한 한류 콘텐츠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부산에서는 온·오프라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이 열려 전세계 콘텐츠산업 관계자 등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류 콘텐츠 소비와 ‘브랜
영국 요크(York) 지역 주민들은 5월 28일(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과 요크세인트존대학교(York St John University)이 긴밀히 협력하여 의 긴밀한 협력으로 개최한 요크 한국의 날(Yor-K: Korea Day in York) 축제에서였다.이번 축제 주제는 ‘한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요크세인트존 대학생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이번 축제를 즐겼다.요크세인트존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오전에 ▲한식 ▲서예 ▲공예 ▲한복 등 주제별 한국 전통문화체험 부스를
멕시코시티 독립기념탑과 한인회관에서는 5월 8일 낮 12시(현지 시각)부터 대한민국 육군 의장대 공연, 한국 전통 민속놀이, 한식 식사 등 잔치가 벌어졌다.이는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가 제2회 한인 이민자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잔치.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멕시코 연방의회가 외국인 커뮤니티 중 최초로 5월 4일을 ‘한국인 이민자의 날’이자 ‘우정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하기 시작했다. 올 제2회 한인 이민자의 날 행사에는 한인 후손 300여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한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전통문화산업의 미래를 그려나갈 청년 초기창업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문화산업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 제1호 자목에 따른 산업으로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상품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는 산업을 말한다.‘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 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에 특화된 창업 지원 사업으로서 지난 2년간 우수한 초기창업기업 51개사, 예비창업자 99개 팀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
지난 3월 12일(토) 영국 중부 셰필드에서 영국인들이 케이팝에 맞춰 춤을 추고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겼다.영국 셰필드 대학교 한국학과와 셰필드 한국동아리가 개최한 '제4회 셰필드 한국의 날(Korea Day in Sheffield)'축제에서 영국인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 온 유럽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셰필드 한국의 날’ 축제에는 셰필드 대학생과 영국 중부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셰필드 대학교는 한국어 강좌 개설 43주년,
글로벌 유튜버 4명이 ‘소반’ ‘술상’ ‘사찰음식’ ‘김장문화’를 소개하여 한식문화를 알리는 ‘2021한식문화 홍보프로젝트’에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다.지난 2월 11일 한국언니(Korean Unnie)의 ‘소반문화’를 시작으로 18일 2hearts1seoul의 ‘술상문화’, 23일 다샤 타란의 ‘사찰음식’, 27일 릴리언니의 ‘김장문화’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영어·러시아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 시청자들이 영상을 감상, 현재까지 약 7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이 한식문화 홍보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해외 한식당의 한국적 이미지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복 유니폼’을 공개했다. 한복 유니폼들은 해외 한식당을 위한 목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인종과 성별이 어우러진 착용자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는다. 공개된 한복 유니폼들은 크게 조리복 6착장(12종), 고급형 스태프복 4착장(14종), 활동형 스태프복 2착장(8종)의 세 가지 종류와 장신구 5종으로 구분된다. 노리개, 보자기 같은 전통 공예품을 현대화한 장신구뿐 아니라 태극, 오방색 등 한국
평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수많은 해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한국언니'가 안동 군자마을 종택을 방문해 한국 전통 소반문화를 소개했다. 구독자 120만명의 '한국언니'는 "Korean Soban: The Amazingly Beautiful Korean Single Table Eating Culture"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한 사람만을 위한 작은 식탁, 소반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