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함께 살아갈 세대,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으로 지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실천가를 경험했다.가평 조종중학교(교장 정광호)는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와 공동으로 지난 1일과 2일 진로체험 교육으로 ‘지구시민 활동가’과정을 진행했다. 1학년 3개 반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직접 실천법을 배웠다.지구시민 활동가 과정 1일차는 이론 수업으로 지구시민의 의미와 현재 지구의 위기 상황을 알아보고, 쓰레기 없는 삶을 위한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쓰레기 산 문제의 심각성을 전하는 챌린지 댄스를 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앞당겨져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는 인공지능시대. 많은 미래학자는 4차 산업혁명의 관건으로 그 기술을 제어할 미래인재의 ‘인성’을 손꼽는다.스스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교과목을 만들며 자신의 꿈을 찾는 도전과 사회참여활동으로 미래인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갭이어 청소년들이 출발선에 섰다.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올해 신입생 대상 ‘인성영재 스타트 캠프’를 개최해 전국 학습관에서 83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도전을 앞둔 학생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하여 23일(토), '나와 지구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polcka upp)’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의 조깅 (jogging)을 합성한 단어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몸을 풀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미포-청사포-송정까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는 4월 23일 "지구의 날 기념 거리정화와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하였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 회원들은 먼저 지구시민 건강체조를 배우고 친환경 지구시민교육을 받은 후 구로구 거리공원과 대림역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했다. 이어 구로구에 있는 도림천 하천에 EM흙공를 넣어 하천정화 활동을 하였다.회원들은 "지구의 날을 맞아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을 통해 환경을 정화하여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제주도에서 전 세계에 힐링과 사랑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이 4월 24일 오후 2시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제주 러브힐스 평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주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많이 이들이 함께했다.이날 축제는 제주어로 노래하는 가수 박순동 그룹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멤버가 축하공연으로 직접 기타를 치며 ‘웃당보민’을 노래하는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지구를 살려야 해요. 우리가 지구에게 잘못했잖아요. 쓰레기가 많아 지구가 아픈 게 걱정돼요.” 지난 21일 하천의 생태를 살리는 EM흙공을 작은 손으로 직접 빚은 충남 천안 성성호수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지구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했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지구시민연합 양선아 강사는 “아이들이 푸른 지구를 자신이 지키겠다고 손을 번쩍 들고, 크고 작은 물고기를 위한 거라고 하니 거리낌 없이 흙공을 조물조물 만드는 게 감동”이라며 이날 만든 흙공은 “천안시에 기부해 주변 하천을 살리는 활동에 쓰인다”라고 밝혔다.지구의 날(4월 22일)을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밀양지회)는 4월 17일(일)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 인근의 밀양강에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던진 EM흙공 200여 개는 지난 3월 31일 지구시민연합 밀양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한 것으로, 행사 당일 밀양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가하여 밀양강에 던졌다.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마친 후에는 밀양강 강변과 솥밭공원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밀양지회 이다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일 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은 충남에서 ’탄소중립 나무심기‘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년과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해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기후위기 탄소배출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 행사를 했다.미청넷 신채은 대표는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충남이 2015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17개 광역 시‧도중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1위를 기록했다”라며 충남에서 환경캠페인을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신 대표는 “나무 몇 그루를 통해 지구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은 최근 논문 7편을 게재한 《선도문화(仙道文化)》 제32권을 펴냈다.이번 제32권에는 △“지구화, 지구시민, 그리고 홍익인간사상-상생과 조화의 지구촌을 향하여”(김광린), △한뫼 안호상의 회고록을 통해서 본 민족주의와 파시즘론 재고(再考)(조덕제), △흑수백산지구 소남산문화의 옥·석기 조합 연구(정경희)△고조선의 패수와 왕검성(윤병모), △임나 7국의 위치에 대한 재론(박덕규), △훈민정음 해례(解例)와 천부경(天符經)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송옥진), △은평구 ‘천부지모비’의 성격과 변천 과정 연구(박
세상을 배움터로 삼아 꿈과 진로를 찾는 갭이어 청소년들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회복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신입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산불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29일 울진군청, 30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각각 전달했다.29일 성금을 전달받은 울진군청 김천숙 팀장은 “학생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금액으로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다. 정말 멋진 학생들이다. 여러분의 용돈이니 피해복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