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년 동안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진 10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라온 환경도, 성격도, 취미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며 새롭게 시작된 1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부산·울산·경남 학습관의 2기 신입생들이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영동 송호청소년수련관에서 입학
인성교육진흥법 7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 교육청 및 많은 교육 기관이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 혹은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성교육 시행 기관을 소개한다. -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2012년에 출범하여 교육부와 함께 인성교육을 주도하는 곳은 (사)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이다. 인성교육을 위한 ▲사회적기반조성 ▲프로그램 인증 및 개발 지원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체 천군리더스클럽(중앙회장 박용진)과 대전국학원이 지난 21일 오전 9시 대전 대덕구 계족산 앞에서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힐링소사이어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천군리더스클럽 대전지부 임원진 5명은 시민의 지친 어깨를 정성스런 손길로 풀어주는 '러브 핸즈(Love Hands)'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김선자(73) 할머니가 암투병 끝에 18일 세상을 떠났다. 그 식당에 가보려고 했는데……. 김 할머니의 식당에서는 백반을 1,000원에 판다. 밥 한 그릇에 세 가지 반찬, 그 위에 된장국. 천원으로는 마련하기 어려운 식단이었다. 김 할머니의 죽음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시장 상인
학교폭력, 묻지마범죄,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등 사회적 병폐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던 중,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윤일병 사건은 발화점이 되었다.지난해 말,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표로 발의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02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성교육진흥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이 시행되는 오는 7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는
[3]편("클릭" 하늘과 통하는 문을 지나 天地人을 품은 삼족오를 만나다)에 이어...하늘의 전령인 삼족오의 환영을 받으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드디어 국학원의 전모가 드러난다.땅을 닮은 네모진 바탕에 하늘을 닮은 푸른 청기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국학원 본관은 하늘, 땅, 사람을 바탕으로 한 원방각 디자인으로 누구나 편한 듯
사람 인(人)자 다섯 개, 즉 “人人人人人”이라 써놓고 무슨 뜻인지 아느냐는 질문이 한동안 유행했었다. 이는 “사람(人)이면 다 사람(人)이냐, 사람(人)이 사람(人)다워야 사람(人)이지”라는 의미다. 다들 공감하겠지만 이 질문이 나온 배경은 사람답지 않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를 개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사람답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필자는 사
영원불멸의 삶을 꿈꿨던 중국의 진시황은 사방으로 신하들을 보내 불로초를 구해오게 했다. 그중 서복(徐市, 서불)이라는 신하가 제주도까지 와서 발견한 것이 '황칠나무'다. 이러한 이야기는 이익의 《성호사설》에 나온다.실제 황칠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고유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 황실에 진상된 중요 물품이었다
지난해 연말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었다. 이를 두고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법으로 지정한 나라라고 치켜세우는 분위기가 있고, 반면에 인성교육을 법으로 정해서까지 해야 하는 것이냐는 개탄하는 분위기도 있다. 상반된 여론과 분위기 속에 올해 7월부터 법 시행에 맞춰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을 마련하는 토론회와 공청회가 잇따르고 있다. 교육 일선 현장 교사로서 볼
지난 3월 6일, 국내 유일의 창작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인 SBS 애니갤러리에서 이승헌 감독의 전편이 방영되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과정을 그림동화로 표현한 는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책으로 먼저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은 그림동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단편물이다.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저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