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가명)이는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 과정에 도전하고 지역예선 결과를 앞두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니고 엄마와 선생님이 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하기 싫어요.” 너무나 열심히 도전하던 진석이의 모습과 달라 친구들도 의아해했다.아이는 지난해 한번 도전했다가 통과하지 못한 과정을 다시 반복했는데 필수과제인 HSP12단(물구나무서서 36걸음걷기)은 여전히 10걸음 내외로 지지부진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진석이의 HSP트레이닝을 맡은 이주은 원장(BR뇌교육 평촌지점)은 불안함 때문에 오락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21일(금)부터 방학 특집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산림생물학교'를 유튜브 방송으로 선보인다.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버섯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어린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롱이 다롱이’ 남매가 ‘1일 식물학자, 곤충학자, 버섯학자 되어보
경기국학원은 8월 26일부터 ‘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3기 과정을 운영하며, 이에 앞서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과정은 경기국학원이 주최하는 ‘경기도 신新 의병양성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이며,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올해 추진하는 ‘2020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교육사업인 ‘경기신흥무관학교’과정은 대시민 강연과 교관양성 과정으로 나뉜다. 교관 양성과정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우리 역사, 문화, 철학 교육을 4차례에 걸쳐 이수하고 국학원 탐방 및 독립유공자 후
“언니는 본인의 기준이 너무나 높다는 걸 아세요? 그것 때문에 본인도 힘들고 남들도 힘들어요. 주변에 있는 사람이 다 비슷한 사람이라 잘 모르는 것 같아요.”오현숙(60) 씨에게 몇 년 전 동업을 하던 지인이 이 말을 했을 때, 그의 가슴은 ‘쿵’ 내려앉았다. 변명을 해 볼래야 할 수 없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한 꺼풀씩 옛 습관들을 벗는데 아직도 조금씩 남아있어요. 계속 벗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더군요.”오현숙 씨는 현재 지구시민강사 트레이너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제가 크게 달라진 건 살아가면서 예
박선진 씨는 검찰수사관이 되고 싶어 3년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다. 올해 스물세 살이 되자 박선진 씨는 생각 끝에 새로운 것에 도전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운영하는 갭이어(벤자민갭이어)를 선택했다. 갭이어(gap year)란 학업이나 직장을 일정 기간 쉬면서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대학에서는 이를 적극 권장한다. 벤자민갭이어의 교육과정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기본 과정을 중심으로 리더 양성을 위한 지구시민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18일 동래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하여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협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안전을 추구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협약식을 한 이후 첫 프로그램으로는 중‧고등학생 대상 지구시민교육과 재활용분리배출 게임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단계로 전환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주일 연기하여 진행할 방침이다.차후 지구시민운동연합 부
, , 가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됐다.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 1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에서 , , 가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라딘과 대한적십자사는 독자 투표를 통해 1차 후보 10권을 가려내고, 최종 심사를 통해 3권의 도서를 인도주의 도서로
우리네 할머니가 쓰시던 코티분과 박가분, 할아버지의 수염을 쓸어내리던 수염빗, 명절날 떡에 무늬를 내던 떡살.지금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보지 못할 정도로 버려진 민속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독특한 박물관이 있다.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에 있는 ‘비움박물관’이다. 이영화 관장이 50여 년간 오일장과 벼룩시장에서 하나하나 모아 닦고 어루만지며 보관하던 보물들이 5층 전시관 안에 가득하다.직접 어루만져보고 곳곳에 마련된 튓마루에 주저앉아 보자. 건물 가운데를 비워 마치 뜰 한가운데 마련된 정원인 중정中庭처럼 만든 공간의 매력에 빠질 수 있
“수난의 역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아십니까? 우리는 친일잔재를 청산했을까요?”경기국학원은 지난 14일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의 수난사’를 주제로 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2기 온라인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사단법인 국학원 전문 강사진인 최부석 강사가 맡았고, 경기지역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최부석 강사는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수난사의 원인을 알아보고, 독립군이 지키고자 했던 가치관, 수난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것들, 그리고 교사로서의 책임과 소명의식에 관해 강의했다.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오는 24일 오후 2시와 저녁 8시 2차례에 걸쳐 ‘공부가 머니 5탄’ 온라인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연주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주헌 학과장은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캐나다 UBC 박사 후 연구원이었다. 현재 (주)웰에이징엑소바이오 대표이사이기도 하다.연주헌 학과장은 강연에 앞서 “4차 산업혁명시대로 들어오면서 과학과 공학이 일상생활과 더욱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