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거 안 하면 안 돼요?” “왜, 하기 싫으니?” “아뇨, 너무 어려워요.” “못해도 괜찮아, 그냥 한 번 너의 뇌를 믿고 해봐.” 얼마 전 우리 반 아이와 주고받은 말이다.‘너의 뇌를 믿어라.’라는 말은 우리 뇌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으니 도전해보라는 말이다. 이걸 조금 더 풀어서 말해보면, 지금은 아직 잘하지 못해도 여러 번 하다 보면, 그리고 잘 될 때까지 끝까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은, 정말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그런 말이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고 할 것이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3차 캠프’를 진행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천학습관 서자민(17) 학생은 9박 10일간의 캠프기간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 수많은 체험으로 훌쩍 성장했다고 한다.“일상 속에 당연하게 스며들어 있는 스마트폰이 없는 9박 10일. 걱정부터 앞섰다.평소와 다른 규칙적인 생활 속에 아침 구보로 하루를 시작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첫날과 둘째날은 지구시민으로서 지켜야할 규칙과 코로나19방역 수칙 등을 위반하지 않으려
배우 임다애가 두 번째 앨범 '평강공주'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의 입지 굳히기 작업에 돌입했다.11월 30일 여린듯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내세운 '평강공주'를 두 번째 앨범으로 발매한 임다애는 배우에서 트롯가수로 대중에게 다가왔다.‘거리의 시인’ 노현태 작사 '평강공주'는 대금 연주자 한충은의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음률로, 한복을 입고 부르는 듯한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데 일조했다. 또한 노현태의 가사는 '평강공주'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따뜻하며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현
왕위를 잃고 유배를 떠난 지 일 년도 안 되어 가족을 모두 잃은 광해. 그는 술독에 빠져 세월을 보내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을 방금 즉위한 왕이라고 여긴다. 그런 광해를 안타깝게 여긴 나인 애영은 광해의 삶을 놀이로 만들어 광해의 기억을 되찾아주고자 한다. 기억을 잃어 ‘멍’한 상태로 살아가던 광해가 기억을 되찾으며 느끼는 혼란과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인생과 권력의 무상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류태오, 황석정이 열연하는 극단 공육사(064)의 연극 이 1
시리즈, 등을 함께한 성룡과 당계례 감독이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로 돌아온다. 차원이 다른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가 범죄 조직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무고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성룡과 함께 범죄 조직에 맞서는 팀 ‘뱅가드’로 최고의 중화권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양양을 비롯 애륜, 무치미야, 서약함, 주정팅 등이 합류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특히 런던, 두바이, 잠비아 등 전 세계 5개국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AI 참견 로맨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두 번째 OST ‘END GAME’이 ‘수잔’의 목소리로 발매되었다.‘1Lo MUSIC’ 소속 수잔은 싱어송 라이터로 2017년 첫 싱글 '열매'로 데뷔하여 '재워줘'와 '회고'로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짙은 감성을 보여주었다. ‘AI 참견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 유쾌한 스토리, 개성 만점 매력 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와 함께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OST PART.2 수잔 '
2008년 일본에서 국학기공을 배우기 시작한 코바야시 아야코 씨는 국학기공강사가 되어 일본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한다. 일본 GetBright예술단에서 활동하며 창작기공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2019년에는 한국 예술단과 함께 공연을 한 바 있다. 코바야시 아야코 씨는 2017년, 2018년에 연이어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 참가했다. 이어 올해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코바야시 아야코 씨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학기공 활성
창작초연 연극 (이하 비프, 제작 ㈜주다컬쳐)가 오는 12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인물 포스터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조향 전문 브랜드 ‘스보헴’과 콜라보를 하여 오감으로 작품 몰입 높인다.연극 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야기다.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학교 안에서 이들은 각자 고민이 있다. 그리고 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 그리고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편견과 프레임을 마주해나간다.작품 안에는 교육 문제, 물질만능주의, 다문화가정,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2020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심사결과, ‘정감있는 할머니 밥상으로 배부른 청송 여행(아이디어 상품 부문)과’ ‘연예인과 함께하는 신비의 전북 3색 미식체험 여행’(운영프로그램 부문) 등 총 31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올해는 지난해 공모전의 ‘아이디어’ 및 ‘운영프로그램’ 부문에 더하여 ‘한식 사진’과 ‘1인 미디어 영상’ 부문을 추가했다.아이디어상품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정감있는 할머니 밥상으로 배부른 청송 여행’은 여행기간 할머니 집에 머물면서
우리나라에서 첫 전화기는 1885년 고종이 사용했다. 근대 통신 역사부터 현재 스마트폰에 이르는 통신 역사를 스토리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이정모 관장)은 29일 KT(대표이사 구현모)와 공동으로 한성전보총국 개설 135주년 기념으로 정보통신 사료 온‧오프라인 체험전 ‘KT 텔레 뮤지엄(KT Tele Muse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텔레 뮤지엄은 원격을 뜻하는 ‘Tele’와 박물관을 뜻하는 ‘Museum’을 합쳐 만든 말로 온라인 전시와 통신 등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