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7월 30일(목)부터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를 본격 진행한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한다. 양식수산물 대전(7.30~8.14)을 시작으로, 여름나기 대전(8.6~8.19), 내수면 대전(8.20~8.26), 수출품목 착한소비(8.27~9.2), 추석대전(9.7~9.30), 코리아 수산 페스타(10.26~ 11.15) 등 총 6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최근 유튜브 이용이 급증했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 앱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간 한국인이 유튜브를 이용한 시간은 8.64억 시간이다. ‘집콕’생활, 언택트(비대면)상황이 일상화되면서 일어난 변화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새롭게 유튜브 세계에 입문하고 있다. 이들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표방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이 유튜버로서 첫 걸음을 내딛어 주목된다. 현재 유튜버 중 교장선생님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김나옥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임병렬 교수를 초빙하여 “국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8월 12일(수) 제202회 국민강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이 국민강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유튜브 국학원 채널을 통하여 생중계된다. 이번 강의할 임병렬 교수는 오랫동안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 철학인 국학을 연구하여 왔다. 국학정신과 태권도를 접목한 ‘단태권도’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도 힘써왔다.신라시대의 학자 최치원이 지은 글로 『삼국사기』에 일부 인용된 ‘난랑비서(鸞郎碑序)에 전하는 바와 같이 한민족의 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임상시험 3상단계에 돌입한 3개 사가 제시한 백신 예상가격이 제각각이다.미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모더나사의 경우, 27일 3만 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모더나가 제시한 코로나19 백신 가격이 1인당 50~60달러(2회 접종 기준 한화 5만9천 원~7만1천 원)이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고소득국가 대상 금액으로, 저소득국가에 대해서는 가격을 낮춰 공급할 전망이다. 단, 고소득국가는 높은 금액을 지불하는 만큼 우선 공급
땀을 많이 흘리는 격렬한 운동이 좋을까, 걷기 운동이 좋을까? 일상생활을 하려면 걷어야 하는 일이 많아 운동으로 걷기를 하여도 운동한 느낌이 덜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나 하는 걷기가 최고의 운동법일 수 있다. 이런 내용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건강생활실천의 건강 및 의료비 효과 분석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정책 방향’(오영호 연구위원) 연구보고서에는 게재됐다.이 보고서를 따르면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걷기 운동 수준으로 가볍게 운동하는 사람의 와병 경험률과 와병일수가 더 낮은 것으로 추정됐다. 격렬한 운동보
배우 최송현, 백성현과 양정원이 바다의 안전 확보와 환경보호를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뛴다.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7월 29일 오전 해양경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을 해양경찰청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김홍희 청장은 이 자리에서 3명의 배우에게 위촉장, 홍보대사증과 함께 해양경찰정복 등을 전달했다.또한, 명예 홍보대사 양종훈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는 그동안의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총경으로 승진 임용됐다.양종훈 홍보대사는 자신의 사진 촬영 전문성을 활용해 해양경찰의 진솔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정간편식 품평회’를 개최한다.친환경 농산물 가정간편식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제품으로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판로가 막힌 경기도 친환경농가들을 위해 개발됐다. 유통진흥원은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상시 친환경농산물 공급이 가능한 가정간편식 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이날 선보인 시제품은 모두 4종류다. 식전 음식으로 토마토 샐러드, 본식으로 채소볶음밥과 버섯 된장찌개, 후식 통감자 등으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회 동북아 역사교양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상 도서는 동북아역사재단이 발간한 교양총서나 한국어로 발간된 동북아 역사 및 영토 관련 교양서 중 역사인식 차이로 생기는 대립과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동아시아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목적과 관련된 책들이다.성인부는 공고일(2020년 6월 15일)기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단, 역사학 관련 전공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는 제외한다. 청소년부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15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020 해양안전ㆍ연안안전 통합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선정하여 29일(수) 발표했다.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동영상(UCC), 웹툰 등 3개 부문에 총 561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부문별 최우수 작품 1점씩을 비롯하여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포스터 부문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박예린 씨의 작품은 지푸라기로 구명조끼를 표현하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위급한 순간을 연상하게 함으로써 구명조끼가 곧 생명조끼라는 것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9일(수)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조치원읍 장안길 97-7)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먼저 이상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으로부터 세종시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류권식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장과 전미경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장으로부터 각 센터의 방역 활동 설명을 들었다. 정 총리는 “전국적으로 조금은 용기를 내서 방역과 생활을 함께 해보자 하는 결정”에 따라 9개 사회복지시설도 7월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