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는 ‘자연'이라고 하면 나무, 들판, 바다처럼 외부적인 환경을 떠올린다. 그러나 사람 역시 자연이다. 우리 안에 있는 자연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가치 이전의 것, 바로 태곳적부터 존재해왔던 생명의 리듬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진정한 건강과 행복은 이러한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할 때 찾아온다.우리 몸은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는 감각인 ‘자연치
욕망에 기초한 현대사회, 인류의 건강과 행복 위협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 패러다임 전환인성회복 통해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상 열 수 있어마고성 사람들이 성을 떠나 세계 각지로 흩어진 이후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변모해왔을까? 창세설화의 진실 유무를 떠나 인류가 이 지구라는 행성에 출현한 이래, 지난 350만여 년 동안 이루어낸 업적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생명
인류 태초의 기억 '창세설화'. 그 발자취를 더듬어 올라가다 보면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이상향을 엿볼 수 있다. 분석심리학자 칼 융이 '설화(신화, 전설, 민담 등)는 집단무의식의 원형'이라고 했듯이, 창세설화 속에는 각 민족이 추구해온 완전무결한 유토피아의 모습과 삶의 절대적 가치가 내재되어 있다. 한민족의 가장 오래된
지난해 우연히 TV에서 독도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다. 학생, 직장인 등 평균 연령 25세의 젊은이들이 뉴욕 한복판에서 독도 사진전을 여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었다. 타국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사진전에 실린 독도의 모습 또한 아름다웠다.전시회의 사진은 전문사진사가 아닌 일반인들이 찍은 사진으로 구성됐다. 일
아프다는 느낌도 없었다. 그래서 아플 거란 생각도 못 했다. 그렇기에 소리소문없이 들이닥친 아픔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이 서른에 맞이한 갑상샘암, 열정의 시기를 지나 원숙함으로 넘어가는 인생의 경계선에서 맞닥뜨린 암이란 존재가 그의 삶에 던진 화두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냥 좀 피곤했다. 젊었을 때보다 빨리 지친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러려니 했다.
교육부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에서 인성평가를 대학입시 전형에 반영하겠다던 정책을 철회했다. 다음 주 21일 본격적인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인성교육의 일부 정책 방향을 수정한 것이다. 올해 1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대입전형에서 교대와 사범대를 중심으로 인성평가를 내실화하겠다'고 발표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르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 바로 물결치듯 요동친 국민의 마음이다.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공동 조사해 6일 발표한 ‘우리나라 건강 위험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초기 방역에 실패한 보건당국에 대한 신뢰도가 2.95로 떨어졌다. 반면 '친구ㆍ가족'에 대한 신뢰도
[Intro] “저거 진짜 운동 맞아?"8자를 그리듯 팔을 허공에서 휘젓는다. 다리를 좌우로 설렁설렁 흔들면서 발끝을 부딪친다. 북을 치듯 배를 두드린다. 운동치고는 참으로 특이한 동작들이다. 저렇게 하면 과연 운동이 될까 싶다. 그런데 겉보기와는 달리 효과는 만점이란다. TV 방송에도 종종 소개되는 것을 보니 허튼소리는 아닌 듯하다.[So what] “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인 ‘지구시민캠프’가 총 8차에 걸쳐 열린다. 벤자민학교 2기 학생들은 지난 6월 22일 1차에 이어 오는 6일 2차 캠프에 참가한다.지구시민캠프는 9박 10일 과정으로, 세계적 명상 여행지인 미국 세도나에서 진행된다. ‘지구를 위해 나무 한 그루 심기’ 봉사활동, 외국 친구들을 만나 한
1999년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기공연합회 설립학교, 문화교실, 주민자치센터 등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생활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최우수 단체상 수상우리 민족의 홍익철학과 천지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심신 단련법으로 국민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이하 국학기공)이다.국학기공은 기(氣)를 활용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