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ㆍ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20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ㆍ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
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돼지고기를 휴대·반입하는 경우, 1회 위반 시 500만원, 2회 위반 시 750만원, 3회 이상 위반 시 1,0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28분까지 1시간 28분 동안 청와대 여민1관 영상 국무회의실에서 을지태극 국무회의 및 제21회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청와대-세종청사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건의한 ‘을
외교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이 5월23일(현지 시간)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회담에서 강 장관과 고노 외무대신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하여 현 상황을 평가하고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노 대신은 회담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에 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이에 관해 강 장관은 “이 사안이 한일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은 2017년 기준 38.1%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파악하는 15세 이상 남성 매일 흡연율의 경우 터키, 라트비아, 그리스에 이어 4위로 높은 편이다.(출처 OECD Health Statistics2018) 더욱이 청소년흡연율의 경우 감소추세이다 최근 2년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가 출시되고 유튜브 등 신매체를 활용한 광고, 판촉행위가 발생하는 등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례 각료이사회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참석한다. OECD 각료이사회는 36개 회원국 각료가 참석하는 OECD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연 1회 개최한다. 의장국은 슬로바키아, 부의장국은 우리나라와 캐나다이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이용 –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3일부터 이틀 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물 안보 및 평화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오는 2021년 ‘제9차 세계 물 포럼’ 개최국인 세네갈과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7년에 작성된 ‘물과 평화 고위급 패널회의’ 보고서의 권고를 바탕으로, 국가 간의 물 관리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마키 살 세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교사가 2위이고, 선생님들 중에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위가 1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정신적인 가치나 인성보다 성공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스승이 설 자리가 작아지고 선생님 스스로 스승의 날을 없애거나 바꿔달라는 청원을 하는 현실이 반영된 뉴스로 보인다.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교육의 주역이자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우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많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사회원로를 초청, 청와대 본관에서 2시간 동안 오찬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찬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사회계 원로의 평가와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前 국무총리) 등 원로 12명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해서 걱정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오했던 일이기 때문에 어떻든 제가 반드시 감당해내고 또 국민께 실망을 드리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
독서는 개인과 사회에 창의성과 혁신을 가져오는 중요한 가치를 갖지만, 우리나라에서 독서의 가치 확산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편이다. 우리나라의 독서율은 OECD 평균 독서율인 76.5%과 비슷한 74.4%(2017년 국민독서 실태조사)이나, 매일 읽는 독자의 비중은 8.4%로 OECD평균 20.2%이 못 미치고, 한 달에 한두 번 읽는 비중이 26.2%으로 다른 나라와의 독서격차도 심화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를 비전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
서울특별기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 이하 서울국학기공협회)는 2019년 대국민 건강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대상 ‘꿈을 찾는 국학기공교실’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학기공교실 사업은 지난 3월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교실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는다.서울국학기공협회는 지난해 서울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 및 복지회관 18개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과 함께 활기찬 노년을 설계할 수 있는 꿈을 전하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120세 교실’을 7개월간 진행한 바 있다. 운영 결과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건강개선 및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