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는 누리집과 앱이 잇따라 개편해 공개됐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 국악의 상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한 온라인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에 을 추가해 최근 공개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지도 기반의 안전정보 앱인 ‘안전해(海)’에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상에 홍보관을 구축하고 도별 대표 농산가공품 전시, 판매와 농촌 여행 및 향토 음식 간편조리세트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한국 민속음악의 역
우리가 잘난 체하고 뽐내는 번뇌 망상의 몸뚱이를 내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까닭에 사람을 비롯한 모든 중생은 남의 몸뚱이를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고, 너를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지 않고는 더 많은 애욕, 재물, 권력을 쟁취할 수 없는 참으로 기막힌 부조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미혹 속에서 올바르지 못한 우리의 삶은 당연히 모두 무너지고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육신의 정력을 위해서 천산갑과 박쥐와 원숭이 뇌를 먹었지만 정력은 늘리지 못하고 도리어 코로나19와 원숭이 두창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얻어 육신이 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구경영을 목표로 뇌교육을 연구하고 세계화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립된 석·박사 전문대학원이다.현재 △지구경영학과 △뇌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헬스케어학과 △융합생명과학과(이공계) △국학과 △동양학과 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KCI 등재 학술지를 발간하는 인성교육연구원과 국학연구원을 비롯해 활발한 연구 활동과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특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
올해 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에서 맨발 걷기는 열풍을 체감할 정도로 확산되었다. 올봄만 해도 서울 안산자락길을 따라 산길을 맨발로 걷고 있으면 고개를 갸웃하거나 “발이 아프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이제는 남녀노소 없이 맨발로 걷는다.전국 지자체마다 황톳길, 자갈길 등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걷기 코스를 만드는 일이 더 많아졌다. 명상효과도 있다는 맨발 걷기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유학과)는 “노화와 염증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6천 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뜨거운 관심이 불고 있는 맨발 걷기를 제대로 알고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브레인파워를 높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맨발걷기는 K힐링 최고의 건강법으로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이며 건강의 핵심 원리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해피로드에 있는 맨발걷기명상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지난 10월 11일과 23일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구로) 직원 대상 '지구환경 위기 수질 및 해양환경 친환경 교육 및 EM흙공만들기와 하천살리기'를 주제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했다.행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까지, 23일에 오전 10시 20분~11시 20분까지 2차례에 걸쳐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과 안양천 일대에서 치러졌다.이번 행사 중 강연과 체험을 통해 공장 직원 30여 명은 친환경 지구시민 정신을 함양하고 오염된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인성회복의 공생과 공존의 정신을
지구시민연합충남지부는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충남도민 대상으로 ‘환경감수성교육&탄소감축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교육을 총 5회 실시한다. 이 교육은 충남도청의 자연환경보호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10월 25일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 19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환경감수성교육으로 몇 년 전부터 식물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점을 통해 기후 문제가 우리 생활 속에 다가와 있음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지구 환경의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이어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는 11월 15일(수)까지 곽우주, 루민, 박기훈, 신예진 작가의 그룹전 《DREAMING DREAMS》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 모두의 가슴 속 소중하게 자리잡고 있는 꿈, 그 작은 소망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이번 전시는 4인 작가의 개성있는 화풍을 통해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담아낸다. 곽우주 작가의 작품은 힐링과 평온의 공간이 담겨져 있다. 매 공간마다 등장하는 하나의 문을 통해 현실과 현실 넘어의 세계를 암시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
전통 생활문화와 역사속 인물을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각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들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공진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경복궁을 재현한《세종대왕의 신비한 연구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재발견하고,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요즘 인간 수명이 늘어나 바야흐로 12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60세 무렵 직장 퇴직 후 살아갈 날이 퇴직 전 인생의 길이와 비슷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오래 사는 장수(長壽)보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는 장생(長生)에 관심이 많다. 지난 10월 8일 천안 소재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웰니스 장생 콘서트’에서 기운왕이 된 허능(75, 경기도 고양시)씨는 장생모델이다. 젊은이 못지 않게 빠르고 힘있고 균형잡힌 동작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2022년 제1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