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7일(5주)까지 열리는 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은 웃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희극전’이다.이번 페스티벌은 극단 감동프로젝트, 극단 풍등, 극단 디피스토리, 극단 야간비행, 극단 등대, 극단 어드벤처 프로젝트이 합동하여 기획했다.'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은 '희극전'을 슬로건으로 각 극단은 순서대로 , , , , 총 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연출가 5명
2023 ‘미스터리 스릴러전’이 오는 7월 12일 소극장혜화당에서 개막한다. 미스터리스릴러전은 추리문학을 공연예술로 선보이는 장르 페스티벌이다.서울 대학로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장르 페스티벌인 ‘미스터리 스릴러전’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단순한 호러 장르와 차별화된 스릴러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올해 ‘제7회 미스터리 스릴러전’에는 다섯 팀의 작품이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간 공연한다.페스티벌 첫 주(7.12-7.16) 작품은 극단 커브볼의 (작 황수아, 연출 문새미)이다. 출판사 편집장인 유진이 실종되며 벌
‘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몰리에르 기획전 두 번째 작품 연극 〈귀족수업〉을 공연한다.이라는 제목으로 쓴 은 1670년 루이 14세로부터 공연 14일 전에 위임받아 몰리에르가 대본을 작성하고 릴리가 작곡을 한 5막의 코메디 발레였으나, 몰리에르는 이것을 무용 장면이 삽입되는 정도의 코메디 연극으로 완전히 바꾸었다.터어키 대사인 술레이만 아가가 1669년 루이 14세의 궁정을 방문하였을 때 오스만 황제의 궁정이 태양왕의 것
극단 적의 연극 〈4분 12초〉가 제44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 등을 받아 5관왕이 되면서 2023년 서울연극제의 가장 주목받은 작품이었음을 입증했다.제44회 서울연극제가 6월 20일 시상식을 끝으로 두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치면서 폐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극단 적의 〈4분 12초〉은 우수상(작품상), 연출상(이곤 연출), 연기상(곽지숙 배우), 무대예술상(정영), 관객리뷰단 인기상을 수상, 5관왕에 올랐다.〈4분 12초〉는 영국에서 2014년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계속 공연되고 있는 영국의 제임스 프리츠 작품이다. 극단 적은
제44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6월 20일(화) 오후 7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수상작을 시상하며 6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연극제는 작년 가을 94편의 지원작에서부터 심사를 시작했다.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본선에 오른 8편의 공식참가작을 비롯해 열린 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졌다.‘기후와 환경’ ‘연대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마련된 야외공연 8개팀의 공연과 기후위기를 고민하는 강연과 토론 그리고 창작자들의 발표까지 연결된 ‘창작아트랩ing’ 연극
극단 수수파보리가 1930년대 대중문화를 연극 무대로 불러왔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는 1930년대 통속소설의 대표 작가인 김말봉(1901~1961)의 생애와 작품을 그린 작품이다. 1930년대에 스스로 ‘통속소설 작가’로 지칭하며 대중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소설가 김말봉의 생애와 그의 소설 , 《찔레꽃》, 《화려한 지옥》을 ‘1930년대 스타일’로 풀어냈다.연극 는 김말봉의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프로젝트 아일랜드가 작년 초연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연극 〈위시 리스트〉(작 캐서린 소퍼 Katherine Soper, 예술감독 서지혜, 번역연출 곡수인)를 2023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레퍼토리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위시 리스트〉는 영국의 극작가 캐서린 소퍼의 작품이다. 캐서린 소퍼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극작가로 영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작 연극 로 2015년 브런트우드 극작가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19살 탐신은 강박 증상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은 6월 1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23 예비 연극인 스태프상 시상식’을 열고 연극 스태프 4명을 시상했다.㈜신시컴퍼니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스태프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예비 연극인 스태프를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였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스태프 지망 계기, 목표, 활동, 노력 등을 고려하여 박초록 분장사, 이승진 학생, 이예지 학생, 이해인 씨 예비 연극인 4명을 최종 선정했다.박초록 분장사는 2016년 연극
극단 다힘의 연극 〈인생, 네 컷〉은 (사)한국임상연극심리치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치유예술제’ 출품작 중 하나로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공연한다. 연극 〈인생, 네 컷〉은 올 5월에 열린 ‘제1회 무극 연극제’ 출품작이기도 하다.연극 〈인생, 네 컷〉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 속 희로애락이라는 네 컷을 무대 위에서 보여준다. 세 사람 그리고 한 사람이 각자의 우울한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서로 위로하는 힐링극이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 앱, ‘우울앱’을 사용하던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9人 9色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 달, 총 63일간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 연극, 생각을 잇-다!〉에 이어 새로운 공연형식실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예술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가는 공연예술축제로 기획되었다.이 페스티벌은 모든 참가단체에 극장 대관료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역 네트워킹을 위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지역 연극제에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