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10:33
대형 화재, 폭발 등 재해나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등으로 인해 정신적 외상(트라우마)를 겪는 노동자를 위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가 본격 제공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8곳에 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이하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고 16일부터 운영한다. 직업트라우마센터가 설치된 곳은 경기서부, 경기동부, 부천, 인천, 광주, 대구, 대전, 경남이다.센터에는 심리 및 정신보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심리교육 및 사후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련 전문인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