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신산업분야 고급인력 양성 경로가 다양화된다. 교육부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계약학과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이로써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려는 대학과 산업체는 6월부터 대폭 완화된 계약학과 설치·운영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교육부는 또 ‘2023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대학-중견기업-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및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5월 30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시네마테크KOFA(상암동 소재)에서 ‘KOFA 더블 피쳐: 스필버그 셀렉션’ 기획전을 개최한다.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작 6편과 그가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준 고전 할리우드 영화 4편을 상영한다.‘KOFA 더블 피쳐’는 두 편의 영화를 하나의 테마로 묶는 기획전 시리즈다. 이번 ‘KOFA 더블 피쳐’ 기획전의 테마는 (2022)를 통해 예술가 그리고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
대한간학회 주최(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3”가 “간질환 임상과 연구의 진일보를 위한 도약(A Leap Forward in Liver Research and Clinical Care)” 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간질환과 관련된 역학, 원인, 병태생리, 진단, 치료, 기초 연구 등 최신 지견들에 대해 수준 높은 강의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공지능과 정밀
대한간학회 주최(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3”가 “간질환 임상과 연구의 진일보를 위한 도약 (A Leap Forward in Liver Research and Clinical Care)” 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간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The Liver Week 2023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였다. The Liver Week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도 개인용 컴퓨터를 산 지 얼마 되지 않아 최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경험한 적이 없는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 발전에 인공지능 전문가조차도 공포를 느낀다. 새로운 기술들이 단 며칠 만에 등장하며, 때로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다른 분야의 기술 개발도 크게 촉진한다. 인간이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할 일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모든 업무
세계적인 교육혁신가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는 젊은이들이 우주산업의 발전에 따라 우주여행을 하게 될 것이지만 지구 안에서도 우주여행 못지않게 멋진 일이 가득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역량강화로 가는 새로운 여정(The New journey to Empowerment)’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역량강화로 가는 여정은 대략 2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 기간은 21세기에 태어난 현재의 청소년이 성장해서 세상을 주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그가 쓴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허성심 옮김, 한문화, 2023)는
제44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극단 이와삼 제작)이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이하 ‘A·I·R’)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후위기와 팬데믹 속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통제되는 2060년대 근미래를 설정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인간에게 실망을 느껴 국가를 벗어나려는 인간 ‘이나’와 자아를 지녔다는 이유로 실험 대상이 될 위기로부터 도망친 S·A·I·R(Self-consciousness Artific
문화예술 전문기획사 소우주컴퍼니가 5월 23일 오후 5시, 27일 오후 4시 갤러리시몬(서울 종로구)에서 두 차례 '더 휴먼(The Human)' 프로젝트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더 휴먼'은 실존철학을 기반으로 한 행위예술 공연으로 "사람, 그리고 없음" 을 주제로 권요셉 행위예술가가 공연하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순간 마주하는 '나‘의 존재를 다룬다.권요셉 행위예술가의 몸짓은 무한한 자유를 가진 인간의 의지를 기반으로 본래적 행위를 다룬다. 다양한 주체의 질서와 본성의 상호작용 속에서 독립적인 존재의 실증을 원초적 형태로써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100인이 동시에 100권을 출간했다. 히든브레인연구소의 열린 인공지능 출판사 송태민 대표는 3월 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100명이 각자 한 권씩 책을 출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로, 여러 이유로 출판할 꿈이 있으나 실행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기획에 참여한 이들이 4월 말부터 책을 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 125권까지 나왔다. 58만 유튜버 검정복숭아 어비인 송태민 대표가 전체 프로젝트를 만들고 미래사회IT연구소 김덕진 소장, 과학 유튜
향후 다양한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담보할 가상융합세계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건국대와 성균관대, 세종대 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5개 대학이 5월 10일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