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2015 송구영신(送舊迎新) 축제'를 개최한다. 묵은 을미년(乙未年) 보내고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31일 밤 9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국학원 홍익당과 한마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힐링명상, 태극기 소원 등 달기, 행운의 카드 뽑기 등이 마련됐다.
12월 12일은 1948년 유엔(UN)이서 공표한 ‘세계 인권선언일’이다. 인류는 전대미문의 참혹한 1차,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드디어 인권(人權)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인권선언은 사상과 체제, 종교, 피부색, 관습으로부터 강한 자의 공격에 노출되어있는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범인류적인 성찰이며 선언이다. 1950년 6월25일, 북한의 공격으로 대량
광복 70년을 맞은 올해 역사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외전(外戰)이 아니라 내전(內戰)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야당이 반대하면서 정국은 분열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학계와 시민단체도 찬성과 반대로 패가 갈리고 있습니다. 마치 조선왕조의 당쟁(黨爭)을 보는 듯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남한은 국호가 대한민국이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다. 그럼 대한민국과 조선이란 국호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대한민국이란 국호는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유래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897년 고종황제가 수립한 대한제국에서 유래되었다. 대한제국은 5천 년 전 단군조선 시대 삼한(三韓)에서 유래되었다.삼한(三韓)은 단
경북국학원(원장 신선영)과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천문화대축제 ‘대한민국의 434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를 개최했다.행사는 경북도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축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윤창욱 도의회부의장, 이
경북국학원(원장 신선영)과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이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대한민국의 434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를 모토로 열리는 대축제는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행사는 국민의례 및 축사, 떡케이크 컷팅식, 개천절 노래 부르기 등의
울산국학원은 오는 10월 3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단기4348년 개천절 기념 “울산개천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울산국학원은 홍익인간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족정신을 함양, 보급하는 데 기여하며, 청소년들의 참여와 체험을 통해 민족과 지역에 대한 역사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국학원 회원과 일반시민 500여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재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실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평화통일을 다짐했습니다.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임시정부의 정신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을까요?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나라사랑 인성교육전문기관 국학원은 지난 2002년 7월 창립했다. 2년 뒤인 2004년 6월 국학원 본원(충남 천안)을 개원했다. 하지만 인성교육에 대한 국학원의 역사는 훨씬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국학원의 설립자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서른한 살이 되던 1980년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겠다’는 큰 사명감으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