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일 자유로운 장르와 주제의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곡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8.15 광복주간 기념행사 등에서 공연음악으로 쓰일 예정이다.공모전 명칭은 기미독립선언서 중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는 뜻의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음악(我音樂)”이다.공모에 선정된 8팀에게 서울산업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 녹음시설을 무료 대관하여 음원 녹음을 지원하며, 우수 4팀에
지난 1월 19일(토) 천안 동남구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총 200여명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졸업생과 갭이어 청년들이 참가한 '2019 홈커밍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4년 개교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벤자민학교는 1기부터 5기 학생이 참석하였고, 20대를 위한 갭이어 과정은 1기부터 3기까지의 청년들이 모였다.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집으로 돌아오다'는 뜻으로 학교 졸업생들이 다시 학교로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날이다. 선배들은 후배들 앞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는 설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개한다.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우수 농식품 모음집'(이하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대한상의 회원기업, 지역상의 등에 배포해 설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한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318개 품목이 수록됐다.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17일부터
서울시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간의 발굴작업으로 드러난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성곽 유구 2개소(95m, 94m)와 대일항쟁기에 설치된 ‘조선신궁’ 배전 터(가로 18.6m, 세로 14.8m)를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으로 조성한다. 올 1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20년 2월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은 한양도성의 축성기술과 발굴‧보존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조선시대부터 대일항쟁기, 근현대까지 남산 회현자락에 담긴 600여 년의 역사적 흔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
(사)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 주관으로 제45주기 박열(朴烈)의사 추모제가 1월 17일 경북 문경 박열의사기념관 1층에서 거행되었다. 추모제에는 허정열 문경부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엄재엽 문경시교육장,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한현근 문경시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18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추모제는 개회사, 약력소개, 의사 약력 소개, 추모사, 헌화·분향, 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정열 문경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우리들은 의기를 품고 일본제국주의에 당당히 맞선 박열의사의 혼백을 위로하고 그 위업을 기리고자 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1월 21일 오전11시 사적 제207호 남양주 홍릉(洪陵)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한다.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당시 덕수궁에서 갑작스럽게 승하하였고 3월 3일 국장이 진행되었다. 고종황제의 붕어는 3월 1일 독립운동과 그해 4월 상해 임시정부 수립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전주이씨 대동종약원 홍릉봉향회와 대한황실문화원은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주간을 맞이하여 특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향행사 당일, 홍유릉 역사문화관 앞에서 고종이 즐겨 마셨다고 전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6일에 열린 경제부총리 주재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향후 5년 동안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우고, 동시에 인공지능 분야 유니콘기업 1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력 1만 명을 양성한다. 특히, 공공·민간 분야(금융, 통신 등) 별로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어 제공될 수 있는 100여 개의 빅데이터 센터와 양질의 데이터가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의 국민주자 선발을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22개 주요 지역의 주자 봉송과 78곳의 차량 봉송 등 총 100곳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다. 봉송 구간의 주자는 100주년인 2019년의 의미를 부여해 2,019명으로 구성된다.주자는 온라인 국민 공모와 22개 주요 지역 지방보훈관서 추천을 통해 선발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정부24(www.gov.kr)' 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 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의 증빙서류를 바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연말정산 시 자주 이용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납입증명서 2종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억과 계승' 12개, '예우와 감사' 8개, '참여와 통합' 6개 등 3대 분야 26개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억과 계승 (12개 사업)'기억과 계승'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의미와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국립대한민국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