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며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이 추진한 지능형슈퍼(스마트슈퍼)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 동네슈퍼의 추가매출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는 평이다.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직접 경영하고 야간에는 무인 운영하는 새로운 동네슈퍼의 모델로 현재 5개 시범점포가 운영 중이다. 정부는 무인점포 전환에 필요한 무인출입 장비와 무인계산대, 보완시스템 등 스마트기술과 장비 도입비용의 80%(1천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유통전문가의 점포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스
서울시가 매년 보신각에서 실시해 온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12월 31일 밤 12시에 맞춰 진행한 온라인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에 촬영한 보신각 종 영상과 과거영상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온라인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과거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겨낸 모습을 통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타종 영상을 선보였다.코로나19 여파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9일 "정부는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9조3천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상황과 정부의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으로 특히 직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00만 원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임차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100만 원, 200만 원을 차등하여 직접 지원하겠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열기 틔우기 위한 긴급자금 지원책을 마련했다. 1천억 원 규모로 28일부터 서울지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는 ‘선(善)결제상품권’을 발행하고, 8천억 원 규모의 제로금리대 융자지원을 28일부터 상담을 시작해 1월 4일 즉시 대출을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내년 지하도 및 지하철 상가 입점 1만개 점포 대상 6개월간 임대료 50%와 관리비를 감면한다.그 중 선결제상품권은 소비자가 구매하면 서울시에서 10% 추가 적립하고, 선결제 업에에서 추가로 10%이상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이하 영천지회)는 12월 18일(금), 경북 영천시 장애인어르신 15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네이버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김장김치를 구매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의 장애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영천지회는 지난 11월에도 회원에게 배추 50포기를 기부받아 직접 김장김치를 담궜으며, 장애어르신 15가정에 1차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김장김치를 구입하여 2차로 또다른 장애인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에도 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코로나19 극복이다. 하지만,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우리 경제사회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과제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높은 성장경로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심기일전해 달라고 내각에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2020년이 저물어가고, 어느덧 2021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 같이 말하고 “이러한 점들
중소기업벤처부(장관 박영선)는 12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되는 ‘Merry K-MAS 라이브 마켓’을 기념하여 삼청로 일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밝히고 있다. ‘Merry K-MAS 라이브 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의 의미로 12월 19일 저녁에 박영선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행사를 가지기도 했다.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삼청로를 동‧서양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유일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꾸몄다”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도권 등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12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엄중한 상황에 마주했다.”며 “지금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계에 달하고 있는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도 불가피할 것이다”라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하
착한임대인에게 한시적으로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하고 착한 임대인 점포 5천 개에 대해 무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과 무상 전기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12일 발표한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완화 방안’의 하나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침이다.현재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임대업자(부동산업)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큰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조치가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오는 11일부터 금리 2.0%로 3년간 대출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긴급 유동성 특례 보증’을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식당, 카페도 지원 업종에 추가하고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에서 이미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3천만 원 이하에 한함)도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기존 포함되지 않던 식당과 카페가 업종에 추가된다. 2.5단계 이상 격상 지역에는 이‧미용업과 목욕장,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