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족단체협의회(이하 전단협, 대표회장 장영주)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서울국학원 대회의실에서 2016년 8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이날 의제는 '한민족 창세신화 마고'이다. 마고는 신라 박제상 공이 펴낸 것으로 전하는 '부도지'에 나온다.전단협은 마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회의, 마고상 건립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전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시민 모두가 태극기로 하나 되는 자리. 광복 71주년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15일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학원은 청계광장에서 '2016광복절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
2016 성북구 통일인성 리더캠프가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국학원이 주관한 이번 캠프엔 구 내 초중고교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게임을 통한 마음열기와 통일안보 도전골든벨이 열렸다. 이어 한승용 국학원 사무처장은 ‘한민족의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역사 공정이 끝난 것이 아니다. 중국은 요하문명의 새로운 발견 이후 상고사와 고대사를 재정립하려는 '동북공정→ 중화문명탐원공정 → 국사수정공정 → 중화문명전파(선전)공정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제153회 국학원
김남열 남북청소년네트워크 상임대표가 8일 대한문화출판협회(서울 종로구 사간동)에서 열린 국학원 제152회 국민강좌에서 ‘동북아 평화안정과 21세기 국가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대표는 "정부의 국정목표 및 전략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 포함된다. 헌법 제4조에는 '대한민국은
'朝聞道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초등학교 시절 에서 보았던 이 한 마디가 유난히 좋았다. 삶의 이치에 대한 갈망과 건강 문제로 고민할 무렵 만난 '국학'은 바로 그가 찾던 도(道)였다.서울국학원 한승용 사무처장은 국학을 만나 활동한 지 올해로 20년째다.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지만, 국학
김남열 남북청소년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오는 3월 8일 국학원 제152회 국민강좌에서 ‘동북아 평화 및 안정과 21세기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대표는 현재 경영학 박사이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통일신문 논설위원이다. 정부부처 및 산하단체, 기업체 등에서 많은 강의와 대외 활동을 해 온 통일 분야의 교육 전문가이다.이번 강좌는 다양한 통일 안보
97년 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기미독립선언문’ 이 낭독되었고, 학생 농민 학자 아낙네 노인을 막론하고 대한민국 전역에 쏟아져 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때 그날을 재현한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졌다.사단법인 국학원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3월 1일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17개 지역에서 제97주년 삼일절 시민행사를
국학원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본부장 김창환)는 내달 1일 97주년 삼일절 행사를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한다. "3.1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인성을 회복하자! 대한독립만세! 인성회복만세!" 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태극기 몹, 위안부 연극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김창환 본부장은 “우리 민족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북한이 지난 6일 감행한 기습적인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핵폭탄으로는 38선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남북한 통일은 단순히 한반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한민족 통일의 길을 찾아야 한다.”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지난 12일 국학원 국민강좌에서 한국인의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는 통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