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5월 25일(화), 26일(수)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디지털 시민을 위한 저작권 특강’과 ‘2021 디지털 트렌드 : 윤리로 올라타는 메타버스’ 특별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2개 강좌는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1인 미디어 시대에 콘텐츠를 창작‧공유할 때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기본 소양 특강이다.먼저 5월 25일에 개최하는 ‘디지털 시민을 위한 저작권 특강’은 2005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를 국내에 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도서관 운영’을 주제로 4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3호를 발간했다.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상상을 넘어 일상화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조명하고, 미래 도서관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컴퓨터가 만들어내서 고글과 이어폰에 계속 공급해 주는 가상의 세계.” 1992년 발간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등장한 메타버스의 정의이다. 당시에는 현실과 다소 거리가 있는 공상과학(SF) 소설 속 개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2003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4월 23일(금)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이하 인문기행) 동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한다.이는 책과 인문학적 명소 탐방을 연계한 기존 프로그램(인문열차, 삶을 달리다)을 비대면 시대에 맞게 기획한 것이다.올해는 총 5회(4월, 5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영상과 ‘현장 속의 책’ 2권을 묶어 소개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반인을 모집하여 함께 떠나는 탐방도 계획할 예정이다. 제1회 ▲내포에서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만나다(충남 편)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신종코로나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이후 나라마다 국가도서관 운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COVID-19 이후 국가도서관 운영 전략’을 주제로 3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2호를 발간했다. 제2호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 도서관의 동향 및 대응을 게재했다.이슈페이퍼 제2호「COVID-19 이후 국가도서관 운영 전략」은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 1년여 동안 도서관계가 경험한 변화를 각국 국립도서관의 웹사이트와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립중앙도서관 수장고 속 국보급 서책을 생동감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감상하며 도서관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미래형 도서관이 열린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지난 22일 국립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실감콘텐츠 체험관 ‘실감서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문화예술 분야 및 도서관계 인사 30여 명이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실감서재’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수장고를 비롯한 소장자료 4종을 실감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수장고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소장『동의보감』(25책)과『자산어보』(1책)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과학기술사-3-2(2020) 호와 과학기술사-7(2020) 호로 등록되었다.『동의보감』은 선조 임금의 명을 받은 허준(1539~1615)이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아시아의 의서 200여 종을 집대성하여 1610년에 편찬했다.병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예방과 건강 도모까지 다룬 혁신적인 종합의학서로서, 이와 같은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간행 후 우리나라, 중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판본으로 간행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월 15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민화협회와 함께 ‘책에서 피어난 그림, 책거리’전(展)을 개최한다.민화는 민중의 생각과 관습이 반영된 한국적 특색이 뚜렷한 전통 회화 장르로, 대중의 각광을 받고 있는 미술이다. 이번 전시는 그 중 ‘책거리’에 관한 현대 민화작품을 선보인다. ‘책거리’란 조선 후기(18~19세기)에 유행했던 책과 문방구류의 정물화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윤희 작가가 제작한 병풍 8폭 ‘책장기명도’를 비롯하여 이기순 작가의 ‘책거리’, 액자형
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021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올해에는 국민의 온라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웹 DB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출판사 및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양질의 학술 전자책 20만 권 이상을 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웹DB는 웹상에서 텍스트, 이미지, 음향,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검색하고
2020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문학 분야 도서는 손원평의 『아몬드』이며, 비문학 분야에서는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였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020년 한 해(2020.1.1.~2020.11.30.) 동안의 공공도서관 인기대출도서와 대출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0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문학 분야 도서는 손원평의 『아몬드』이며, 비문학 분야에서는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였다.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1,18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
“미래 시대를 살아갈 든든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수강생 강정희)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는 12월 7일, 9일, 11일 세 차례 고령층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높은 호응 속에 끝마쳤다. 지난 9월 23일 국립중앙도서관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도서관 이용자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시화” 만들기(9월),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건강한 디지털 시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