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모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설치ㆍ점검기준 마련 등을 위한 청소년활동 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5일(수)부터 입법예고한다. 청소년활동 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수련시설에서 인공암벽, 집라인(Zip-line) 등 모험시설을 임의로 설치하는 것이 금지된다.이번 법령 개정은 현재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라인 등 모험시설의 설치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설치 및 점검기준이 없고 정기점검도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청소년수
2030청년 세대가 일, 주거, 건강, 지역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인식 개선을 실행하는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7월 출범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데에서 나아가 관심 분야에 대한 문화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정책 추진단은 월 10회 이상 7개 분과에 따른 모임을 개설하여, 관심 분과 모임을 주최하고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
지난해 11월, 우수하고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인성영재캠프’가 2019년 우수 인증수련활동으로 선정됐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운영하는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도록 지원하고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기르는 수련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진정한 꿈과 진로를 찾는 뇌활용 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9월 20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를 시작으로 도서벽지 거주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경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기반 시설과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의 기회가 적고 복지 지원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실시되는 전남 지역은 전체 행정구역 내 도서벽지 비중이 높아 폭력예방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뿐더러 약 6천여 명의 결혼이주 여성이 거주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피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여성·가족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여성, 가족,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다.지난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생활 균형 확대 ▲여성 안전 증대 및 범죄예방 ▲성평등 문화 확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정해왔다.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지역형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영등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직업 훈련기관 내일이룸학교(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및 현장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정옥 장관은 지난 9일, 장관 취임식에서 “청소년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창의적이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 현장행보는 그 후속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우리나라에서 ‘나 혼자 산다’는 새로운 트랜드에서 빠르게 대세로 전환되었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 가구는 585만으로, 전체 가구의 29.3%이다. 2인 가구 27.3%, 3인 가구 21.0%, 4인 가구 17%보다 높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먹고, 혼자 여행하는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정책은 무엇일까?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주제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 사각지대 발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019년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교 밖 청소년 중 12,170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꿈드림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016년 6,752명, 2017년에는 8,571명, 2018년에는 10,425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한 후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검정고시 준비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서울 강동구국학기공협회 BHP명상봉사단은 9월 1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BHP명상봉사 활동을 했다. 강동구국학기공협회 BHP명상봉사단이 강동구민회관에서 BHP명상봉사활동을 한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날 봉사단원 7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강동구민 100여명에게 BHP명상을 체험하게 하고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렸다. BHP명상은 자신의 몸에 집중해서 건강한 자극을 주어 에너지를 순환하게 하고, 건강한 정보를 주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셀프명상법으로 자기 몸을 스스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그간 평일이나 주간 위주로 운영하던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오는 9일부터 365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자 상담기능을 추가한다.한부모가족상담이나 양육비 이행상담 위주로 운영하던 가족상담전화에 임신출산갈등 상담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확대한다. 새로 제공되는 임신출산갈등 상담서비스는 임신부터 출산, 자녀양육에 이르는 단계별 통합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상치 못한 임신,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모와 가족에게 전화상담원이 초기 정보제공 및
청소년이 체험과 통찰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도록 돕는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온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학교의 1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이날 캠프에서 인성영재의 핵심 덕목인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을 익힐 수
7월 27일부터 8월 5일, 필리핀 루손섬 북서지방 도시인 ‘바기오’라는 지역으로 해외봉사를 갔다 왔다. 작년까지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던 나는 올해부터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벤자민학교 선생님께서 사회참여프로젝트로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해외봉사를 추천해주셨다. 중‧고등학교 시절, 학업 때문에 바빴던 나에게 해외봉사는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없이 바로 신청했다. 최종합격 문자를 받고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걱정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