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만한 경제회복세를 보이는 일본은 고령화로 인해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각하여 한국 청년들이 구직진출하기에 유리한 상황이 되고 있다. 또한 일본 내 한국인 근로자도 증가추세이다.외교부(장관 강경화)가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한일대학 3+1방안’과 관련하여, 5월 1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대학을 연결하는 매칭행사를 개최해 23개 한일대학 관계자가 참여했다.‘한일대학 3+1방안’은 우리대학 3학년생을 일본에서 구직활동이 이루어지는 3학년 2학기 전후로 일본대학에 파견함으로써 일본 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
2012년 설립 이후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 집중하던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은 2017년부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분야에 진출하였고, 인공지능·거대자료 기반의 정보기술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 때에 인력을 투입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데 중소기업 특성상 신규 투자가 부담스러워 섣불리 채용 규모를 늘리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기사를 통해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를 알게 되었고, 서울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와 상담하고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남녀 각 3명씩 총 6명의 청소년이 사회자로 나서 전야제와 개막식, 폐막식을 직접 진행한다.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보는 ‘청소년정책 주장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골든벨(황금종을 울려라)’, ‘청년 먹거리트
대학 캠퍼스가 일터와 삶터, 배움터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로 전환된다.정부는 5월 15일(수)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확정했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고,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선도 사업으로 2~3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내년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는 제주올레길 18코스 중 하나인 삼양해수욕장 일대에서 12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 회원, 후원단체인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임직원, 제주 청년봉사단 회원 35명이 삼양해수욕장 검은 모래 해변 일대의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 밝은 햇살 속에서 깨끗해진 해변을 보며 참가자들은 뿌듯함을 느꼈으며, 매월 실시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정제주를 만들어가는데 마음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교사가 2위이고, 선생님들 중에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위가 1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정신적인 가치나 인성보다 성공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스승이 설 자리가 작아지고 선생님 스스로 스승의 날을 없애거나 바꿔달라는 청원을 하는 현실이 반영된 뉴스로 보인다.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교육의 주역이자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우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많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30만호 공급계획 가운데, 지난 5월 7일 발표한 3기 신도시는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30만호 공급계획 발표(2018.9.13) 후 작년에 19만호 입지를 확정하고 나머지 11만호는 5월 7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2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공급(입주)도 충분한 상황에서 교통이 편리한 곳에 30만호 입지를 확정하여, 2023년 이후에도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
수출지원 제도 개편과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통해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 5천개와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5천개를 육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기재부, 산업부, 문체부, 관세청, 특허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지원 대책을 8일 발표하였다.이를 보면 우선 온라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전자상거래 공동물류, 통관물류 센터 구축 등 인프라 확충과 전자상거래 인력양성, 온라인 전시회 등 신규 제도 강화를 통해 2022년까지 온라인수출기업 15,000개사를 육성한다.글로벌
중앙정부 주도의 보편사업(국고보조사업)이 아닌 ‘지자체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고유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광역자치단체에서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추진하기 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제19차 사회보장위원회’에 보고했다고 7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시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와 지방의회에 보고를 거쳐 수립한 후 보건복지부에 보고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 정책에 관한 범부처 차원의 주요 시책 심의와 조정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사회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59년 만에 완전체로 연결된 덕수궁 돌담길에서 오는 10일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 15분까지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막혀 있었던 덕수궁 돌담길 70m 구간을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연결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 덕수궁 돌담길을 널리 알리고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기획하였다.'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는 덕수궁 대한문에서 내부보행로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문굿 지신밟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