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광역시청 대강강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영길 맹성규 배진교 유동수 박찬대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김영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인천국학원(원장 정배선)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은 중앙홀에서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판넬전과 함께 ‘K-스피릿 광복절 문화축제-한국인이 한국인답게’행사를 진행했다. 이 판넬전은 지난 10일부터 인천시민이 자주 찾는 시청 중앙홀에서 열렸다.김영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 등 국학강사들은 기념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경축식에참석하여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광복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함께 일어나 이룬 것이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성취를 이룬 모든 분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가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경축식에 참석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하다”며 “너무도 귀한 걸음을
연 이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지난 14일 새벽 2시경 강남구 언주역 인근 클럽 앞에는 젊은이들이 2~3명씩 모여 입장을 위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었다.이른바 ‘불금’이 아닌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주의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금인 15일 밤 11시경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였다.입장 시 발열 체크를 한다고 해도 사람의 밀집과 밀착이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장소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제2의 이태원클럽 사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한 결과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3일 103명, 14일 166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차 대구‧경북 사태, 2차 이태원 클럽발 확산이후 다시 잠잠했던 확진자 숫자가 100명대를 유지한 것은 7월 24일 113명 이후 처음이다.더욱이 7월 24일에는 국내발생은 27명이고, 해외유입이 86명이었으나 8월 14일 상황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55명, 해외유입이 11명인 상황이라는 점이 주목할 상황이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5,039명이 되었다.한편, 지역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74명, 경기 67명,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정부는 ‘우리나라’를 경축식 주제어로 정하고, “개인의 존엄과 가치, 차이를 존중하며 포용과 조화를 통해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대한민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주제어는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의미의 ‘우리’와 그러한 정신을 계승하는 민족의 공동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를 더하였다.이
“그때 그날에 ‘대한독립만세’ 지금, 여기, 나, 우리와 함께 외쳐주세요!”목포국학원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를 8월 14일 오후 5시 목포 장미의 거리 시계탑에서 개최했다.전남국학원이 주최하고 목포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명단 작성 등을 지켰다. 이 축제는 목포시가 후원했다.이 기념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면서 보여준 단군시대부터 이어온 한국인의 위대한 홍익DNA를 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광복절 성
광주광역시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경성)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오후 6시 광주국학운동시민연합교육장에서 기념행사 'K스피릿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태극 물결,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단재 신채호,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 낭독,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퍼포먼스, 성명서 낭독 순으로 열렸다. 특히 독립운동의 아버지이고, 단군 정신의 실천가인 홍암 나철 선생의 어록을 통해 독립운동의 뿌리가 국조 단군왕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광복절 성명서를 통해 단군의 정신, 홍익정신을 이제는 국혼 회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남국학원은 목포 장미의 거리에서 8월 14일 오후 태극기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국학회원들은 마스크를 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한국인이 한국인답게'라는 구호 아래 태극기를 흔들었다. [사진=전남국학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공원이 부분 개방한 8월 13일(목)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봉사자는 한강사업본부에 등록된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350여명의 활동 가능 인원(pool)을 구축, 공원별 상황에 따른 실시간 활동 일정 및 내용 공지, 지원자 현장투입의 순서로 모집․배치된다. 안전을 위하여 모든 봉사자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자원봉사 현장지침 등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자원봉사자간 거리 유지 및 밀집 방지를 위해 10시~17시 중 시간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원예체험 꾸러미’를 사전 신청한 100여 가족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했다. ‘언택트 힐링 원예체험’ 과정으로 마련된 원예체험 꾸러미는 벽걸이식물 만들기용으로 집에서 온라인 동영상으로 제작과정을 따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