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혹시 질병 또는 사고가 났을 때 진료를 받거나 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어떻게 확인할까?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제공한다.응급실 운영기관 513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 10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해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 한다. 어느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는지 정보를 확인하려면 129(보건복지콜센
노년여성의 삶을 다룬 창작극 ‘숨비소리’가 3년 만에 서울공연으로 돌아왔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극단 고리는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선정과 ‘텀블벅’ 모금을 통해 올해 계획한 기념공연 ‘숨비소리’를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연극 ‘숨비소리’는 지난 1월 ‘어머니’, 6월 ‘괜찮냐’에 이어 극단 고리의 20주년 3번째 기념공연이다.‘숨비소리’는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여자 노인의 이야기이다. 아름다웠던 옛 추억을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남은 인생을 성숙되게 살아가 길 바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서양호),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 (사)한국영화감독조합(공동대표 민규동, 윤제균)은 9월 29일(화) 오전 중구청에서 영화 및 문화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한국영화산업에서 충무로의 실질적인 기능 복원과 재생▲영화제 및 영화창작지원, 기타 영화 관련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 ▲사업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이들 기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무로의 영화산업 기능복원 및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교류의 필
이번 한가위에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기사청은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전국에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중부지방은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으나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보기 어렵다.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편이다. 3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북북에서 비가 내린다.동풍을 타고 유입된 습한 공기가 높은 지형을 타고
선도문화연구원은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11월 17일(음력 개천절)까지의 기간을 개천 기간으로 정하고, ‘우리는 자랑스러운 단군의 자손이다!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20(개천 5917, 단기 4353)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10월 3일 개천절 당일에는 '2020(개천 5917, 단기 4353) 개천절 기념식 및 개막식'이, 11월 17일 음력 개천절에는 '2020(개천 5917, 단기 4353) 음력개천절 기념식 및 폐막식
MBN 보이스트롯 선(善)을 차지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이 올해 상반기 발표한 ‘경사났네’에 이어 신곡 ‘꽃처녀’를 9월 25일 공개했다.이번 신곡 ‘꽃처녀’는 김다현 양 만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국악이 가미된 트로트 댄스곡이다. ‘꽃처녀’는 어머니, 아버지, 언니, 오빠 모두에게 인사드린다는 내용의 밝은 곡으로 바람결에 꽃잎이 휘날리듯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사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신곡 ‘꽃처녀’는 최근 SBS , JTBC 등에 출연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예 ‘혜진이'와 숙행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구상권 행사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함으로써, 통일·효율적이면서 적정한 소송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파악한 사례 및 증거 등을 수집·공유하여 검토 및 논의하고, 실제 위법성이 인정되는 사례 유형 및 범위 내의 일관된 제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대응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현재 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으로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남도 등 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8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99명(해외유입 3,20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난 8월11일 34명 이후 49일 만에 처음으로 30명대로 줄었다.신규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49일만에 20명대로 감소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었다.국내 발생 확진자 23명은 지역별로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고 나머지 12개 지자체에서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5일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강원학습관 최지윤 학생이 체험기를 보냈다.1년 전 나 홀로 왔던 제주를 이번에 벤자민학교를 입학해 다시 오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라면 자기선언을 빼놓을 수 없다. 처음 자기선언을 한건 지난 6월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린 벤자민학교 중앙워크숍 때였다. 7~8명씩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낼 수 있는 목소리의 절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세균 총리는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평소 같으면 설렐 명절이지만, 지금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고 말했다.이어 “하반기 우리 경제와 사회의 정상화가 이번 추석 방역의 성패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며 “아직도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집에 머물러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은 그리움을 참는 것이 효이고, 답답함을 견디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