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뒤 겪는 후유증을 조사한 결과, 완치자 중 90% 이상이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금 코로나19의 후유증과 관련해서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 자금을 통해서 경북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감염학회에서 약 16개 의료기관이 연합하여 중장기 합병증에 대한 조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경북대병원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 김신우 교수가 주관하여 온라인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곧 논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9일 추석연휴와 관련해 “지난 몇 주간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 주신 그대로만 해주신다면 연휴를 마치고도 안전한 우리의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연휴를 방역의 연장기간으로 잘 보내주시고,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거듭 호소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코로나19 발생이 5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하루하루의 상황과 통계에 대해서 의미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가 제57회 개인전을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연다. 이어 제58회 초대전을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 동방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제57회 개인전에서는 작가가 그동안 공표하였던 ‘차홍규 스타일’로 제작한 초상화를 중심으로 평면 작품과 입체 작품을 동시에 발표한다. 제58회 초대전에서는 100호 이상의 대형작품을 중심으로 한 추상화와 입체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국회의원회관 아트갤러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0월 1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이 진행되고 있다. 추석 연휴에 멀리는 못가더라도, 안방에서 여유롭게 전국 곳곳에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보자.미술주간 공식 누리집(artweek.kr)에서는 미술주간 참여기관들의 전시를 온라인 VR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OCI 미술관의 정덕현 개인전과 박윤지 개인전 및 서울 대안공간 루프의 전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제공하여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단기 4353년 개천절을 맞았습니다. 국조 단군왕검께서 우리 민족의 첫 국가 고조선을 건국한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생일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국조단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국내에서 가장 큰 국조단군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충남 천안 목천읍에 위치한 국학원 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입니다. 독립기념관에서 흑성산을 넘으면 도착하는 바로 그곳입니다.코로나19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도 귀향을 자제하는 이때, 21m 높이로 조성된 국조단군할아버지를 사진을 통해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혹시 질병 또는 사고가 났을 때 진료를 받거나 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어떻게 확인할까?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제공한다.응급실 운영기관 513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 10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해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 한다. 어느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는지 정보를 확인하려면 129(보건복지콜센
노년여성의 삶을 다룬 창작극 ‘숨비소리’가 3년 만에 서울공연으로 돌아왔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극단 고리는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선정과 ‘텀블벅’ 모금을 통해 올해 계획한 기념공연 ‘숨비소리’를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연극 ‘숨비소리’는 지난 1월 ‘어머니’, 6월 ‘괜찮냐’에 이어 극단 고리의 20주년 3번째 기념공연이다.‘숨비소리’는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여자 노인의 이야기이다. 아름다웠던 옛 추억을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남은 인생을 성숙되게 살아가 길 바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서양호),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 (사)한국영화감독조합(공동대표 민규동, 윤제균)은 9월 29일(화) 오전 중구청에서 영화 및 문화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한국영화산업에서 충무로의 실질적인 기능 복원과 재생▲영화제 및 영화창작지원, 기타 영화 관련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 ▲사업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이들 기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무로의 영화산업 기능복원 및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교류의 필
이번 한가위에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기사청은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전국에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중부지방은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으나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보기 어렵다.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편이다. 3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북북에서 비가 내린다.동풍을 타고 유입된 습한 공기가 높은 지형을 타고
선도문화연구원은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11월 17일(음력 개천절)까지의 기간을 개천 기간으로 정하고, ‘우리는 자랑스러운 단군의 자손이다!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20(개천 5917, 단기 4353)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10월 3일 개천절 당일에는 '2020(개천 5917, 단기 4353) 개천절 기념식 및 개막식'이, 11월 17일 음력 개천절에는 '2020(개천 5917, 단기 4353) 음력개천절 기념식 및 폐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