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는 ‘2022년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이하 심층컨설팅 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2040세대 청년농업인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큰 규모의 자금투자를 함으로써 경영 위험에 노출돼 실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심층컨설팅 사업은 농지·시설·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실제 투자에 앞서 경영·기술 분야의 현장 애로 문제해결을 위한 넓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한복, 경복궁,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 대표 문화유산은 2천여 명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선호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 유형별로 10개의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생각함‘에서 내국인 1천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5개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내 대학원 중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방송영상과 차별화된 다양한 소재와 방송형식(포맷)의 콘텐츠 기획과 창·제작이 촉발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현재 흐름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현장 수요를 고려해 올해 처음 ‘온라인동영상서
평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수많은 해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한국언니'가 안동 군자마을 종택을 방문해 한국 전통 소반문화를 소개했다. 구독자 120만명의 '한국언니'는 "Korean Soban: The Amazingly Beautiful Korean Single Table Eating Culture"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한 사람만을 위한 작은 식탁, 소반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에 관해 “스릴 있고 현실 풍자적이지만 비정치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관람자 80%이상이 주변에 시청을 권하고 싶다고 응답했다.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이같은 내용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진행한 패널 설문 조사 결과를 2월 15일 발표했다.나우앤서베이는 올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전국 패널 회원 1125명(남성 617명, 여성 508명)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봤느냐”는 질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한류 콘텐츠 소비 현황과 확산 수준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1년 기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8개국의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8,5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한류 콘텐츠 소비와 ‘브랜드 경쟁력 지수(BPI)’ 상승 조사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문화콘텐츠 소비 중 한류 콘텐츠가 차지
국립재활원(원장직무대리 김완호)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회복 중인 국민을 위해 재활 정보를 담은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위한 재활 안내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상당수가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데 일부는 발병 후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학술지 네이처(Nature)에는 이탈리아, 영국, 미국,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추적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고찰한 결과가 게재되었다. (2021년 8월)해당 연구결과에서는 발병 후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나 징후를 장기적인 영향으로 보았고, 코로나19 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험실 기술에 기반한 과학기술 창업 축제,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랩 스타트-업(Lab Start-up)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창업팀 168팀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과 투자기관으로부터 평가받는 자리이다.‘실험실 기술, 청년 창업으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진행한 ‘코로나-19: 우리의 기억’ 디지털 아카이브가 영구보존된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월 10일(목) 오후 2시 도서관 6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관계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디지털 아카이브 기증식을 개최했다.국립중앙도서관이 기증 받은 디지털 아카이브‘코로나19: 우리의 기억’은 중앙대학교 팀 케일리(김학래 교수와 문헌정보학 전공 재학생 21명으로 구성)와 COSADAMA가 함께 2020년 5월부터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국내외 코로나-19 관련
“질병이나 통증은 삶이 조화롭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죠. 그 증상들을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무언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우리는 만성 두통이나 관절염, 불면증, 그리고 다양한 만성질병에 대해 진통제나 수술 등으로 대처하는데 익숙하다. 자신이 느끼는 통증, 질병증상을 차단하고 끊어버리는 방식이다.힐링 다큐멘터리 영화 《러브힐스(Love Heals): 사랑이 치유합니다》에 출연한 세계적인 세포 생물학자로 ‘자발적 진화’의 공저자인 브루스 립튼(Bruce H Lipton) 박사는 통증과 질병을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