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숲과 함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고,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산림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찾기 위한 온라인으로 비대면 기획전 ‘자연으로 집콕 탈출’을 진행한다. 10월 26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1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목공반, 임산물요리체험, 숲생태탐험(에코티어링), 숲길걷기(트레킹)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에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찾으면서 생태 문
가을의 상징인 단풍이 먼 남쪽에서부터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서울의 단풍은 11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단의 가을국화가 이미 가을이 와 있다고 전한다.서울 낙산공원은 조선시대 내사산(남산, 인왕산, 관악산, 낙산)의 하나이다. 풍수지리상 주산인 북악의 좌청룡에 해당한다. 낙산공원은 예로부터 청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연못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던 곳이다. 청룡의 등을 보는 듯 힘차게 구비치는 성곽의 안과 밖은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3년(서기 2020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국민대화합과 위기극복을 위한 개천문화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개천문화대축제는 우리 민족의 개천절을 함께 경축하고 대한민국과 인류의 진정한 건강, 행복,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이다.매년 개천절 경축 국민축제를 전국적으로 개최해온 국학원은 올해 개천절 경축행사를 양력과 음력 개천절 사이인 10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중계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 권나은 원장은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
멋진 단풍과 과실이 익어가는 가을, 새로 개방된 고즈넉한 조선 왕릉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가을 햇살과 함께 걸으며 면역력을 높여보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 데 이어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등 숲길 5개소를 추가로 개방했다.비공개구역으로 조선왕릉 숲길 고유의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이 정비되어 추가 개방된 5개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길은 조선후기 제20대 경종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 어씨의 능인 서울 의릉의 능제복원 계획에 따라
흡연은 그 자체로서도 건강에 해롭지만 코로나19 정국에서 더욱 위험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2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발생현황 정례 브리핑에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흡연을 ‘또 다른 유행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상원 분석관은 “흡연이 코로나19에 대해서도 감염과 감염 후 위중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흡연으로 인해 중증도의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흡연이 코로나19 위험도를 높이는 것은 3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로 올해 페스티벌에서 최종 연극 6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연극 부분 본선 진출팀은 극동대(쯔루하시 세자매), 백석예술대(과학하는 마음-숲의 심연), 영산대(하녀들), 서강대(별무리), 서경대(흥해도 청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뇌신경계질환의 증상 지연과 완화를 위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인지력 ▲신체능력 향상 및 감각 자극 ▲정서안정 및 신체 영양 등 총 3개 영역에서 8개의 세부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지력 향상,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 감각기관 자극을 통한 두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는 제6회 서울시민연극제(예술감독 김석주)’를 오는 11월 15일(일)부터 12월 6일(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최한다.올해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민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연극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서울 시민의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18개의 시민 연극동아리가 참가한다. 한일 관계, 가족의 사랑, 환경 문제, 노년층 소외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부터 시민이 직접 창작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특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과 에코리움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구상나무는 소나무과(科)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주로 아고산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이 대표적인 자생지다.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불리우는 구상나무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아고산 생태계 보전에 매우 중요한 종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초등학생에게 교과 과정과 연계한 ‘상자텃밭 활용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참여한 어린이의 식물 친숙도가 22% 증가했다고 밝혔다.'상자텃밭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빛, 물, 토양 등 재배 조건에 대해 교육하고, 어린이 스스로 관찰하도록 이끄는 활동이다. 텃밭 조성 공간이 부족한 도심 학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제약이 큰 모둠 텃밭 활동 대신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농촌진흥청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