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3년(서기 2020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개천문화대축제를 10월 24일(토)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홍익인간 정신으로 국민대화합을 이루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천신무예 예술단의 '천부신공'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2015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로 입학하여 ‘홍익건축가’라는 꿈을 찾아 지금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는 대학 3학년 성규리 학생. 건축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건축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는 ‘홍익건축가’라는 꿈을 향해 매일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지금은 벤자민학교에서 찾은 꿈인 홍익건축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역량을 쌓아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공모전에도 도전하며,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인 ‘라이노’, ‘래빗’을 익히고 있습니다.” 수업, 시험, 답사로
2020년 연극의 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주를 집중사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연극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과, 다양한 연계 사업을 서울 대학로 곳곳에서 진행한다.먼저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 공연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는 평론가 김방옥이 구성하고, 박근형이 연출한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언도큐멘트된 작품들 중 문제작이나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작품들을 소환해 대표 장면을 낭독극, 렉처 퍼포먼스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우리 정부는 정전상태에 머물고 있는 끝나지 않은 전쟁에 대해 종전선언을 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때 6.25 전쟁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김은기)는 참전 영웅을 가상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10월 27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과 부산박물관(부산 남구)에서 개최한다.‘영웅에게’를 주제로 한 체험전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10월 26일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인터내셔널 사이버 한국 문화 영상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서정대학교 다문화센터 조경자 교수가 지도와 사회를 맡은 이번 대회는 서정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황택환)가 주관했다.서정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 공모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이번 한국 문화 영상 글짓기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사회복지행정과 모사 발라 디아오라(MOUSSA BALLA DIA○RA)가 선정되어 총장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연구과정 회원들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제8회 민畵원 “병풍, 담다(潭多)”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의 아름다움이 또 다른 내일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경자년은 우리가 익숙한 일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연구과정의 회원들은 낯설고 변화된 일상 속에서도 각자 자리를 지키며, 계획하고 준비하여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민畵원 전시 “병풍, 담다(潭多)”는 병풍의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잘 담아낸다. 두 폭, 네 폭,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는 10월 29일 터키 수도 앙카라(Ankara)에 프레지덴셜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홀(Presidential Symphony Orchestra Concert Hall)이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프레지덴셜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홀은 2017년 독일 함부르크(Hamburg)의 엘브필하모닉(Elbphilharmonie) 콘서트홀 개관 이후 뜸했던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 콘서트홀 개관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콘서트홀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아라리오 갤러리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근현대 미술의 주요 흐름을 살펴보는 '낯익은 해후'를 10월 20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개최한다.1950년대 작품부터 근작들까지 아우르는 이 전시에서는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발현되는 여러 고민을 한국화 전통에서 시작해 서양화와 조각을 거쳐 사진과 영상으로 확장되는 과정 속에서 펼쳐 보려는 시도이다.그 결과 일견 적요한 마을, 자연, 그리운 고향 등에 관한 느긋하고 담담한 일상적, 사적 시선이 주되게 포착되지만, 정직하게 직시된
'왕서개 이야기', 이 작품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창작희곡을 투고하는 '초고를 부탁해'(2018년)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완성 희곡을 개발해가는 낭독공연 '서치라이트'(2019년)를 거쳐,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10월 28일(수)부터 11월 8일(일)까지 ‘극단 배다’와 공동 제작한 '왕서개 이야기'(작 김도영/연출 이준우)를 공연한다.1950년대 전쟁이 끝난 후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
혜곡최순우기념관에서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순우가 사랑한 우리 문화 – 혜곡의 뜰’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혜곡의 뜰’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혜곡의 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하지은 아나운서의 낭독 재능기부로 제작한 낭독 영상과 최순우 선생이 심고 가꾼 식물의 한 살이를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최순우 선생의 글을 읽으며 타자기와 원고지에 옮겨 적어보는 ‘필사의 방’, 『나뭇잎일기』의 저자인 허윤희 화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