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0월 24일(토)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화정초등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에코동아리'와 함께 EM흙공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지난 9월부터 예정이 되어 있던 지구시민 관련 교육이 코로나19로 미뤄지다가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수업은 '에코동아리, 가족지구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전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초등생과 학부모 총 34명이 참가했다.EM흙공을 만들기에 앞서 아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는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유일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영화제로 12월 온라인 기반 비대면으로 열린다. 중구문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충무로의 영화산업 기능 복원과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4년간 이어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OGQ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OGQ는 콘텐츠 저작권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해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OGQ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Reimagine Childhood(리이매진 차일드후드)’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Reimagine Childhood’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영양, 보건, 교육 등 삶의 여건이 악화된 어린이들에게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되돌려줄 수 있도록 ‘지금 다시 시작하자’는 의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해 해남 땅끝마을까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총 1,470km, 90개 구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1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남파랑길’을 개통한다.‘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을 담은 ‘남파랑길은’각 지역의 마을길과 숲길, 해안길과 함께 지역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남해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대도시의 화려함, 농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남파랑길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부산 1~5구간은 정겨운 부산사투리를 들으며 타박타박 알짜배기 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11월 3일(화) 오후 1시 30분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 이후의 무용계 -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다’를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센터는 작년 3월 ‘무용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맞이한 무용계와 공연계가 현 상황에서 논의해야 할 주제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려는 자리이다.이번 라운드 테
코로나19 치료제 1위 후보 약물인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의 최대 걸림돌인 낮은 흡수율 문제를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결했다.코로나 사태 이후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치료용 후보약물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위 등 내장에서 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 약의 특성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효과가 뛰어남에도 국내외 제약사들이 경구제보다는 주로 주사제 개발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니클로사마이드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해, 이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약물을 개발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대표 신미용)는 10월 27일(화) ‘지구시민 필(必) 수(水) 프로젝트 하천 정화 캠페인’으로 주문진 노인대학 앞 공터에서 EM흙공 1,500개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날 EM흙공 만들기는 주문진 노인대학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회원들까지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영배 강사의 지도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지구시민체조를 진행했고, 지구시민선언문을 큰 소리로 읽으며, 작은 힘을 합쳐 지구환경을 살리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주문진 노인대학 김영기 학장과 강릉시
2020년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연구를 했는가, 이들 연구의 업적과 가치,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 이를 해당 분야의 국내 석학들이 해설하는 강연이 열린다.카오스재단은 고등과학원과 공동 주최로 10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2020 노벨상 해설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강연은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을 해설하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0년 노벨생리의학상은 C형 간염이라는 질병과 바이러스의 존재, C형
문화예술 전문 기획 제작사 XCA/XCI는 비틀즈의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전을 오는 12월 11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사진을 통해 포착한 비틀즈의 공연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재치 넘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비틀즈의 명반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대중음악계 거장과 사진계 거장의 만남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른바 ‘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위해 국제사회에 미화 1,000만 불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 이 개도국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출범한 ‘선구매 공약 매커니즘(COVAX AMC)'에 기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정부는 모두가 안전하기 전까지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며 그동안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 결정도 그 일환이다.선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