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교육이나 생활정보가 다채롭게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상반기 과정 심사를 통해 24개 기관, 77개 과정을 신규로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임업기계 운전자 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가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운영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누리집 ‘문화유산채널’을 새롭게 단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3일부터 농업 분야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대국민
잘나가는 논픽션 작가에서 심리상담사가 된 야마네 히로시(山根洋士) 씨는 심리상담사가 된 후 실천 중심의 상담을 제공하여 지금까지 8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심리학뿐만 아니라 경영자, 운동선수 등을 취재한 경험,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뇌과학 등을 접목하여 개발한 멘탈 노이즈 기법을 비즈니스에 도입하여 3년 만에 연매출 1억 엔 규모로 성장했다.그 과정에서 듣는 기술을 습득하고 야마네 히로시 심리상담사는 예전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관계가 좋아졌다. 그는 심리상담을 통해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상대가 상
우연히 마주한 몽골의 은하수 사진 한 장을 보고 직장인 이은지 씨는 몽골로 훌쩍 떠났다. 그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거침없고 갑작스러웠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을 시작으로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 7000km 자전거 횡단 그리고 설악산을 다녀왔다.여행을 다녀온 후 머릿속이 또 다른 기억들로 채워지며 이전 여행의 잔상이 점점 희미해져 갈 때쯤, 지난 사진들을 들여다봤다. 그때의 벅찬 마음과 믿기 힘들었던 자연의 모습이 되살아나며 눈에, 마음에 담았던 도화지에 한 폭의 수채화가 다시 그려졌다. 그래서 이은지
청년들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참가자를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3월 2일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며,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
요즘 늘 해야 할 일은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들이 많다. 시간을 절약해주는 다양한 수단이 계속 나와서 시간이 없는 이들을 돕는데, 왜 시간이 부족할까? 이 부족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성공할 수 있을까?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리드리드출판, 2023)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신입생들과 MBA 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인데 그 내용을 정리하여 담은 것이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이다. 이 책을 독파하면
메타버스와 융합형 콘텐츠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및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3월 9일부터 공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의 주요과제로 선정된 ‘크리에이터 미디어’의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27일까지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모집한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ㆍ융합
우리가 품고 있는 부에 관한 가치관이 이대로 좋은가? 자녀에게 어떤 부에 관한 가치관을 갖도록 해야 자녀가 행복할까?응용인문연구소 한지우 소장의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미디어숲, 2023)은 행복한 부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청소년에게 행복해지는 부의 가치관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수년간 치열하게 돈과 사랑, 신뢰, 관계 등을 포함하는 ‘진정한 행복’을 의미하는 ‘콴(영화 에 나오는 진정한 풍요로움을 설명하는 단어)’을 찾은 사람들을 추적하고 탐구했다. 그렇게 하여 발견한 이들은 모두 경제
“오늘날까지도 홀로코스트 범죄로 희생된 피해자를 모두 찾지 못했다는 데에 우리가 배상 협약을 계속 개정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독일은 전 세계에 산재한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을 대표하는 ‘대독일 유대인 청구권 회의(JCC)’와 1952년 ‘룩셈브루크 협약’을 체결해 배상을 해왔는데, 60주년이 되는 2012년 독일이 주도해 협약을 개정했다.이유는 구공산권에 거주했기 때문에 배상에서 제외되었던 생존자 8만 명을 다시 찾아냈고, 이들에 대한 추가 배상을 하기 위해서다. 위에서 언급한 발언은 당시 독일 재무장관 볼프강 쇼이블레의 말이다.이에
요즘 여러 분야에서 온통 관심을 챗GPT(ChatGPT)에 쏟고 있다.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챗GPT(ChatGPT)가 2022년 12월 공개되자 전 세계적으로 SF 작가들이나, 웬만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들마저도 충격에 빠졌다.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선보였을 때만큼이나 큰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ChatGPT의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 모두 신경을 곧두세우고 주시하고 있다.반병현이 펴낸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생능북스, 2023)은 ChatGPT 출현으로 야기될 인간 생활의 변화를
제11회 베니스 인 서울이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영화축제에 들어갔다. "베니스 인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국제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의 최신 상영작을 서울에서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제11회 베니스 인 서울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베니스비엔날레,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함께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 작품들은 다른 많은 나라들에게는 멀고 이질적인 문화의 산물일지라도 폭넓은 관객층, 특히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