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극장은 2023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유산 전문가에게 배우는 전통공예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
아트스페이스 호화(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는 도넛 작가 김재용의 개인전 《Think Big!》을 7월 28일(금)부터 8월 26일(토)까지 개최한다.김재용 작가는 도넛이란 보편적 형태를 캔버스 삼아 화려한 색채와 풍자, 해학의 코드를 담은 발상의 전환으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다층적인 삶의 지표들을 드러낸다. 작가의 작업은 도자와 조각이라는 고전적인 매체를 기반으로 하며, 동시에 색에 대한 깊은 탐구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배색과 스테인리스 스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거울 등 다양한 재료로 다채로운 무늬와 패턴으로 표면을 처리한다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뉴콘텐츠아카데미(NCA)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 스타트업콘(Startup : CON)’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1기 교
불과 불꽃을 이용해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pyrotheatre)’ 전문단체인 ‘예술불꽃화랑(주)’이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를 공연한다.장르명 그대로 호수에서 펼쳐지는 불꽃극인 는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국내 최초로 하는 시도인 만큼 공연의 장르적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하였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 및 (재)세종시문화재단과 협력해 장소특정형 공연으로
미국 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서는 미국인들이 한식진흥원이 파견한 ‘한식 전문가'로부터 한식 교육을 직접 받고 있다. 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한식 전문가 파견을 지원받아 7월 한 달 동안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한식에 대한 흥미를 끌고자 ‘K-드라마 속에 등장한 한국 음식’ 강좌로 한식 교육 행사의 첫 문을 열었다. 이어 매주 한국의 전주비빔밥, 부산 해물파전 등 지역 음식, 계절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며 전통 한식을 알리고 있다.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 파견된 황정아 강사는
"국회의원을 국민의 발아래에 둔다는 개념의 시초는 ‘호주 국회의사당Australian Parliament House’이다. ‘호주 국회의사당’ 건물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그 잔디밭 공원이 그대로 국회의사당의 지붕으로 연결되면서 그 안의 의원들은 국민의 발아래에 있는 공간 구조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의 주요 개념은 ‘호주 국회의사당’처럼 지붕과 공원을 연결해 시민들이 그 위를 산책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국정원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옥상정원 등 극히 일부만 개방했다. 여기서 호주, 독일,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디지털화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는 전시가 열린다. 글로벌 브랜드인 아이무하의 프로젝트로 기획된 체코의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의 멀티미디어전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이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개막한다.지난 2017년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여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해준 클래식 미디어아트 공연 의 프로듀서이자 연출가인 뮤지션 미칼 드보르작과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소장하는 리처드 푸사 재단이 공동 제작한 이번 전시는 360도 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7월 7일(목)부터 16일(일)까지 열린 제20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 경연에서 김영웅(세종대학교)이 대회 그랑프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영웅은 이번 대회에 컨템퍼러리댄스 시니어 남자 부문에 〈I’ll take it. I’ll accept it〉으로 참가하여 1위에 올랐다.(사)서울국제문화교류회(회장 김성재)가 주최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민족춤, 컨템퍼러리댄스, 안무의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상급의 국제무용경연대회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840명이 예선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지난 74년간 청와대에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국정 최고 리더로서 고뇌하고 결단을 내렸던 열두 명의 대통령이 있었다.6.25 한국전쟁과 한미동맹, 산업화, 민주화, IMF 외환위기,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등 국가적 위기와 좌절, 성취와 승리의 기록들과 함께한 대통령들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청와대에서 진행 중이다.‘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 본관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그들이 청와대에서 보낸 주요 순간들과 라이프 스타일을 압축한 상징 소품이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방글라데시 미국국제대학교(AIUB)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에서 7월 8일(현지시각)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관 서영민 서기관, 임경래 실무관, 압둘 라하만 AIUB 부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학생 150여명이 참관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대회에서 “내가 보는 한국, 한국인이 보는 한국,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도시와 소개하고 싶은 나의 도시”를 주제로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