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이크발 싱(Iqbal Singh) 씨는 8여년 전 사촌을 통해 국학기공을 처음 체험했다. 그때 그는 그게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매번 참가하여 받는 느낌을 즐겼다. 그것이 그에게 정신적, 정서적 평온함을 주었다. 점차 국학기공에 심취하게 된 이크발 싱 씨는 대학 친구들에게 국학기공을 가르치고 함께 수련을 했다. 그 후 그는 지도자교육을 받고 바디엔브레인(Body & Brain)센터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병원, 도서관, 대학교, 사원, 교회 등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열린 국제국학기공대회에도 참
코로나19를 넘어 국학기공을 사랑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으로 하나가 되었다.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11월 28일 온라인으로 개막, 국학기공을 사랑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으로 하나가 되고, 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막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었다. 국내 17개 시ㆍ도 선수를 비롯하여 해외 10개국 선수 등 1,5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와
올해 40주년 국학기공 역사상 첫 온라인으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체육회대회의실에서 본선에 진출할 국내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했다.본선대회가 열리는 28일 해외 출전팀과 경연을 벌일 국내 팀을 선발하는 이날 예선전에는 전국 광역시‧도에서 어르신부 16개 팀 선수 206명, 일반부 16개 팀 선수 146명, 청소년부 12개 팀 선수 155명, 전문부 8개 팀 선수 53명으로 총 4개 부문 52개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은 올해 첫 온라인방식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개 국 62개 팀에서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이번 대회는 27일 예선과 28일 개막식 및 본선을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심사하며 이를 유튜브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유통회사에 근무하는 김순재(52, 경남 창원) 씨는 얼굴에 웃음이 없었다. 때로는 그의 얼굴을 보고 지인들은 “화난 일이 있었느냐”고 묻기도 했다. 그에게는 웃을 여유가 없었다. 직장생활로 밤낮으로 일하며 세월이 흘러가고 가슴이 허해 순재 씨는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고 자더라도 편하게 자지 못했다.요즘 지인들은 김순재 씨를 보면 다시 놀란다. 늘 무뚝뚝하던 얼굴이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웃기도 한다니! 웃음이 없던 김순재 씨의 변화는 1년 전 단월드 신마산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시작되었다.“무엇을 하더라도
2018년 1월 황영미 씨가 단월드 신마산센터를 찾을 때 그는 허리디스크가 심해 잘 걷지 못했다. 오래 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지만, 낫지 않았다. 신마산센터 류희선 원장은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영미 씨를 차에 태워 부산에 있는 정형외과병원에 함께 갔다. 병원에서는 수술할 필요 없다고 했다. 진료 후 영미 씨는 그 의사가 출간한 책을 보고 척추 뼈가 아니라 근육이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이때부터 영미 씨는 굳어있는 장을 풀고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이 시작되었다.류희선 원장은 냉증으로 장이 굳으면 허리에 문제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류희선 단월드 신마산센터 원장이 4년 전 신마산센터를 맡았을 때 그가 처음 한 일은 센터 인테리어였다. 26년 된 센터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쌓여 있었다. 낡은 문에 위에 바르고 또 바른 벽지는 누렇게 변했고, 센터로 들어오는 바닥에 깔아놓은 노란 장판은 닳고 닳았다. 외부에 맡길 상황이 아니어서 류 원장이 직접 벽지를 벗겨내고 바르니 회원들이 한두 명 나서서 돕기 시작했다. 그렇게 벽지를 새로 하고 문을 새로 하니 센터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11월 10일 기자는 문을 열고 신마산센터에 들어서면서
새벽공기 속에 하늘로 팔을 쭉 뻗어 올린 김선희(61세) 강사가 배가 살짝 드러난 듯해서 “제 배꼽이 보입니까?”라고 묻자 공원에 모인 회원들이 “네! 보입니다.”라고 했다. 그가 환하게 웃으며 “그럼 제가 돌아서서 동작을 할 테니 따라 해주세요.”라고 하자 회원들은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냥 하셔도 됩니다.”라며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지난 4일 울산에서 만난 김선희 씨는 얼마 전 방학을 맞은 대왕암공원수련장 회원들과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었다. “한번은 브레인체조 중 좌‧우뇌 교차체조를 지도하다가 제가 동작을 틀렸죠
지난 5월 백미숙(56) 씨는 브레인스포츠 대회에서 매달리기 1분 43초, 턱걸이 15개로 챔피언이 되었다. 6년 전 밤낮없이 일하며 얻은 척추문제로 허리를 꾸부정하게 엉거주춤 걸어야 해서 긴 횡단보도를 한 번에 넘어가지 못해 차들이 빵빵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그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다.“지금이 너무나 행복해요. 모든 게 감사하죠. 제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줄 알게 되고 국학기공강사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게 되었죠. 강사비로 경제적 자립도 되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몇 가지를 얻었는
새벽 3시부터 5시를 인시(寅時, 호랑이의 시간)라고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시간이어서 정신이 맑고 호흡명상을 하기에 좋다고 한다. 하지만 밤 늦게까지 활동이 많은 현대인이 습관을 들이기에 쉽지 않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정은 원장(47세, 단월드 대송센터)은 올해 1월 인시명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300일 넘게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올해 2월말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체력과 통찰력 향상은 물론 회원들의 성장,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대왕암 공원수련장 개척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