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최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전통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즐기며 뜨거워지는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국가민속문화재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주·야간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을 운영한다.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동구릉에서 평소 비공개 구간이던 자연학습장을 특별 개방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외국 초중고 교과서에 실려 있는 한국 관련 오류 시정 및 내용 증·신설을 위해 ‘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연수는 연간 6~8회를 실시하며, 외국의 교과서 전문가(교과서 집필자 및 편집자, 출판사 관계자, 교육부 교과서 정책 담당자 등)를 한국에 초청해 한국사회와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해당국의 교과서에 한국 내용이 정확히 기술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올해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연수단이 방문한 데 이어 현재 캄보디아 연
“세상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있어요. 어떤 부딪힘이 오더라도 열심히 사세요! 짜요!”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인생 사진을 건질만큼 멋진 풍광, 신나는 액티비티 스포츠, 예술과 문화 감상, 현지의 맛있는 음식, 그리고 힐링. 특히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그러나 관광과 미식美食 대신 몸을 비우는 단식과 자연휴양명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택한 여행단이 있다. 전 세계에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주목받고 한국 방문에 대한 로망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5
한문화진흥협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광역시연합회(대전 예총)는 대전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하였다.양 기관은 5월 24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대전 문화예술 활성화와 글로벌 대전시 이미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 및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관련 업무 연계 등을 통한 대전 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증진에 협력하게 된다.한문화진흥협회는 대전예총의 주요 문화행사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콘텐츠로 세계 50여개국 외교관이 직접 참여하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유산을 실감콘텐츠로 즐기며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월요일 휴궁일 제외) 창경궁 통명전에서 ‘무신년, 만세의 술잔을 올리다’ 실감 체험전시를 운영한다. 문화재청은 또 5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충청 지역의 초등학교·중학교 17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 영릉(세종과 소헌왕후의 능)과 영릉(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의 자연·문화유산적 가치
전통 문화유산의 역사와 미래를 이야기로 풀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 속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프로그램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오는 25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함께 하는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황제릉인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홍유릉(고종‧순종의 능) 능역과 재실을 탐방하며 역사 해설과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연희집단 하다(대표 김유리)가 5월부터 전통연희 공연작품 〈전통·소통·신통 연희로 통하다〉로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지원한다.이 공연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3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에 선되었다. ‘2023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자 우수한 공연·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사업이다.이에 따라 연희집단 하다는 5월 19일(금)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삼현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여행가는 달’ 6월, 국민들의 여행을 응원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으로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 MZ세대, 중·장년층 등 대상별로 전 세대가 즐길만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한다. K-컬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우리놀이 한마당’ 봄 행사가 오는 5월 20~21일 주말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개최된다.21일에는 태권도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 콘텐츠인 남승도, 화가투, 고누 등 전통놀이 강사와 함께 깊이 있는 체험학습에 참여 가능하다.이외에도 공진원이 지난 3년간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23종을 모두 우리놀이터에서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