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건국대, 경희대, 상명대와 함께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77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국민권익위는 2017년부터 전국의 주요 대학과 협업해 청년 주도로 공공문제를 해결해나가는'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8개 대학이 참여해 200여개의 대안을 마련했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실현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활동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문제의 대안을 찾기 위한 학생들의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5일 “우리는 지금,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느냐, 아니면 확산세를 저지하고 통제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다”고 강조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위기가 높아진 엄중한 상황에서,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게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7일 코로나19와 관련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안타깝게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졌다”며 “전국 확진자의 85%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시 한번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면서
“제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이 늘 채찍이었죠. 예전 저를 닮은 회원을 만나면 ‘당근을 주는 사랑’을 배워보라고 권합니다.”서울 행정의 중심가인 시청 앞, 덕수궁과 이웃한 단월드 중구브레인센터에서 지난 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다현 원장(50세)은 브레인명상을 ‘내가 진정한 내 편이 되는 법’이라고 소개했다.김다현 원장에게는 어린 시절 ‘내 편’이 있었다. “5살 터울 오빠는 막내인 제게 다정다감한 친구였고, 바쁜 부모님 대신 부모 역할도 해주었어요. 제가 공부든, 그림이든 잘하면 본인이 더 좋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7월 1일 제5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참여 기반의 SNS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전국 각지의 청년 20명으로 구성한 서포터즈는 금년 말까지 6개월간 공단의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추진성과에 관한 홍보를 하며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이기학 공단 홍보실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년, 청소년들이 우리 미래와 생명을 위협하는 쓰레기산 문제를 현실감 있게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나선다.지구지킴이 연합단체인 청년지구경영연합은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역 광장에서 국내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전국의 쓰레기산 지도를 펼치고 ‘쓰레기산OUT 퍼포먼스’를 한다.‘쓰레기산 OUT’ 행사는 3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청년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5분 발언대’, 우산을 들고 전국 쓰레기산 지도를 펼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장소는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사이이
6.25 전쟁이 발발한 첫해 9.28 서울수복 당시까지 서울특별시 납북자 4,616명의 명부가 복원되어 일반에 공개된다.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관이 소장한 유물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를 복원해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한다.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는 1950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정부(당시 공보처 통계국)가 조사해 발표한 최초의 납북자 명부이다. 북한이 서울을 점령한 6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객과적 자료로 가치가 매우 높다.해당 명부는 안재홍, 조소앙, 손진태 등
1998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라는 폭풍우가 몰아닥칠 때 회사원이었던 그도 그 폭풍우를 온 몸으로 맞았다. 위기에 처한 회사는 사원들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그도 결코 하고 싶지 않은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가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그대로 어깨에 진 채, 상상해본 적도 없는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우울증이 찾아왔다. 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그에게 친구는 단월드 브레인 명상을 권했다. 친구는 이미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었다. 친구의 권유로 그해 단월드 의정부센터에 발을 들여놓은 그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길로 펼쳐졌다. 공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 2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44회 국학원 특별학술회의 단군탄신기념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권나은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은 외국의 그 어느 사상 못지 않게 인류를 이롭게 하는 철학이며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다”며 “한국인이 먼저 홍익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이 시대에 실현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총회 인향회 회장, 양정무 (사)행복만들기 상임의장,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은 각각 축사를 통해 ‘홍익인간’ 정신의 가치
‘2021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홍익문화축제’ 2021 홍익문화상 시상식이 6월 19일 각계각층의 성원 속에 온라인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사)국학원이 개최한 홍익문화축제는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과 철학을 새롭게 자각하고 발굴하는 축제의 장으로 국조단군의 탄신일인 6월11일(음력 5월2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홍익문화상을 제정하여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19일 2021 홍익문화상을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1부 홍익문화상 시상식, 2부 홍익문화포럼으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