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이 대표 레퍼토리 공연부터 워크숍, 신작발표까지 2023년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먼저 대표 레퍼토리인 연극 으로 2023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연극 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상상으로 전개되는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19년째 매년 공연하는 장수 연극이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5월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12월 양구문화재단 양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축구 연극 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효성(회장 조현준)의 후원 협력으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효성은 4월 19일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란 이름으로 처음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해, 서울을 대표하는 장애예술가 지원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김삼진, 강수진 등 현대 대한민국 대표 무용예술가 6인이 2023년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키아다)에 안무 작품을 기증했다.키아다는 4월 17일 이들 대한민국 대표 무용예술가 6인과 ‘작품기증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작품을 기증한 키아다 조직위 예술감독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원장 과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정재혁 교수, 전성재 교수가 참석했다. 또한 무용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전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 부산시립무용단 이정윤 예술감독도 의미 있는 행보에 뜻을 함께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 개최에 앞서 디자인, 공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을 큐레이터로 영입했다.〈서울디자인〉은 매년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기업, 디자이너, 소상공인, 영디자이너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상품을 소개하고 디자인 정보를 교류한다.올해 행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으로 소주제는 ‘현명하게, 소중하게, 오래도록’이다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며,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3월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연간 진행되는 각종 전시나 프로그램과 발맞춰 주요 멸종원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어보는 '이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요자별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15개를 3월부터 개
버라이어티 이서’가 2023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Auckland Arts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관객들을 만난다.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하며 26일에는 큐씨어터(Rangatira, Q Theater) 극장에서 사물놀이 단독공연을 한다. 출연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김현승, 김수현. 1948년에 시작된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된 대규모 아츠 페스티벌로, 웰링턴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페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이 2023년 첫 전시로 2월 24일(현지 시각)부터 열린 《환승: 한국과 영국의 추상화와 디지털화》전은 지난 30년간 활동해온 영국과 한국 작가들의 미니멀한 추상화를 중심으로 작가의 실제 작품과 그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문서화한 작업을 함께 선보였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우환, 김택상, 김인영, 홍수연 4명의 한국 작가와 사이먼 이브스(Simon Eaves), 앨런 존스톤(Alan Johnston), 마이클 키드너(Michael Kidner), 사이먼 몰리(Simon Morley),
지방소멸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 추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는 1월 17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으로 강원 횡성 등 14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예술감독 배요섭, 이하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연말연시 어린이청소년에게 따뜻한 공연예술 추억을 선사하고 1월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 축제,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2022년 12월 28일(수)부터 2023년 1월 8일(일)까지 12일간 대학로 일대의 극장에서 열렸다. 엄선된 국내 어린이청소년공연 7편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공연을 통해 서로 도와 함께 존재하는 ‘공존’을 꿈꾸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총 7편의 작품이
문화예술 기획사 PACK이 온라인 기획전시 《힌터랜드 두 번째 이야기(Hinterlandv Vol. 2)》를 1월 12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이 전시는 창작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획사 PACK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힌터랜드 두 번째 이야기》(2023~)는 온라인 특별전 《힌터랜드》(2022~)를 주제, 매체적으로 한층 더 확장한다. 독점, 감시, 자연 착취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자본주의 ‘배후지’에서 자라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