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균주의를 제창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조카이자 서양화가인 조범제 화백이 참여해 제작한 생존 애국지사 19분 중 16분의 초상화를 만나는 특별전이 열린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으로 10일부터 29일까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10옥사)에서 ‘생존 애국지사 초상화 및 정밀모형(피규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우리의 영웅!!!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로, 초상화를 통해 생존 애국지사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의 뜻을 기억하고자 기획되었다.현재 생존 애국
청소년기 생생한 체험과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은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요인이 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비접촉 프로그램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가운데 자신 안에 숨겨진 역량을 체험으로 알아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꿈, 진로, 그리고 힐링 3박자를 갖춘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한국판 미네르바스쿨’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8월 28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8시까지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인성영재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광복절 76주년을 앞두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자금을 확보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정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가 열린다.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원 내 안정된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제로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나라사랑 카드게임’ 2종을 개발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 전문 사회적 기업인 에스이앤티가 국립서울현충원의 용역을 수주해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접할 수 있 도록 개발했다.참가대상은 3인 1팀으로 역사에 관심 많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인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컬러링 대신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V컬러링’으로 김구선생 어록,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보여주는 5편의 콘텐츠로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다.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독립기념관과 공동 기획‧제작한 독립운동 V컬러링 5편을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제작은 국가보훈처의 국민과 함께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홍보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구현이 합일되어 함께 추진 되었다.5편의 통화연결 영상(V컬러링)은 ▲중국 내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보고 듣고 가꾸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6월 20일 종로구 인사동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현충시설을 탐방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은 안국역 4번 출구 안에 있는 ‘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 테마역사’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테마역사의 상징인 ‘100년 기둥’. 형형색색의 커다란 기둥은 6.7m 높이로 독립운동가 800여 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100초 동안 조명과 함께 빛
1998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라는 폭풍우가 몰아닥칠 때 회사원이었던 그도 그 폭풍우를 온 몸으로 맞았다. 위기에 처한 회사는 사원들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그도 결코 하고 싶지 않은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가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그대로 어깨에 진 채, 상상해본 적도 없는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우울증이 찾아왔다. 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그에게 친구는 단월드 브레인 명상을 권했다. 친구는 이미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었다. 친구의 권유로 그해 단월드 의정부센터에 발을 들여놓은 그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길로 펼쳐졌다. 공고
경남 범어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강주영 교사는 요즘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반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그가 담임으로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목요일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국학기공을 한다.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온라인 수업 주간에도 쉬지 않는데 그 무대는 인터넷 화상이다. 또한 학급의 아이들 중에 ‘21일 체인지 프로젝트’로 각자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단체문자방으로 묶어서 함께 체력과 심력을 꾸준히 관리한다. 1기에 7명이 이 프로젝트를 마쳤고, 현재 2기에 강 교사 등 10명이 함께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장래희망이 교사였고,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교사가 되는 대신, 그는 교육기본법에 규정된 홍익정신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한국뇌교육원에서 활동한다. 한국뇌교육원 김수정(52) 수석연구원 이야기이다. 그는 교육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교육에는 뇌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5월 11일 김수정 수석연구원을 K스피릿 본사에서 만나 그가 해온 교육운동 이야기를 들었다.김 수석연구원은 그가 몸담고 있는 한국뇌교육원은 이렇게 설명했다.“한국뇌교육원은 ‘이 땅의 아이
지구시민연합 대전지부(대표 김난희, 이하 대전지부)는 4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대전천 보문교와 인창교 사이에서 하천살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행사는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나라사랑기공 배워보기 ▲지구의 날 의미 전달 ▲카카오 같이가치 사업 참여 소개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EM흙공 던지기 ▲하천과 상가주변 정화활동하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대전지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목척교부근에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해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571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6,143그루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청 국유양묘장,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엘지(LG)상록재단에서 6,143그루를 지원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