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1998,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 씨가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궁중춤 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9월 15일 개최한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승찬 씨는 “로 대회를 나간 적은 여러 번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서 에 도전했는데, 고요 속의 움직임이라는 우리 춤의 정중동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앵전은 조선 23대 임금 순조(純祖)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를
세계 27개국 136명의 글로벌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장인 ‘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7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개막했다.개회식은 주최기관인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축사 영상,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기조 강연, 대회의 의미를 담은 주제 영상 및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대회는 ‘한인 차세대, 세계를 위해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3박 4일 동안 열린다. 또한 세계 시민으로서 한인 차세대의 역
수원SK아트리움이 9월 5일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소재로 한 ‘아이랑, 택견을 만나다’공연을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전통문화예술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 국립국악원 별별연희에서 최다 관객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창작극이다.박종욱 연출가는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1일(수) 오후 2시 40분, 13차 노정협의 현장(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방문하여, 대화를 통해 노정간 원만한 협상타결을 당부하였다.이 자리에서 먼저 김 총리는 지난 5월부터 12차례 이상의 노정협의를 해온 협상 대표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 코로나19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켜오신 보건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노조의 요구사항에 대해, “우선 답변드릴 수 있는 것부터 빨리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개선과 예산이 필요한 사항들은 이해관계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 참여형 응원 이어가기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정부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v_korea)을 통해 진행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 참가자는 ①공식 응원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②각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후 ③지정 핵심어 3가지(#도전은계속된다 #영웅의시간 #패럴림픽응원릴레이)를 기재하고 ④ 다음 참가자 3명을
문화청이 8월 24일 보물로 지정한 ‘국새 제고지보’, ‘국새 칙명지보’, ‘국새 대원수보’는 모두 대한제국기(1897~1910)에 제작한 국새이다.국새 3과 모두 1897년(광무 1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등극하면서 황제의 명령을 백성에게 알리기 위한 문서 또는 임명장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대한제국 국새 중 일부로, 왕실 인장을 전문적으로 담당한 보장(寶匠) 전흥길(全興吉) 등이 주도해 제작하였다.보장 전흥길은 1851년부터 1897년까지 47년간 금보(金寶) 제작에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 장인. 전수명(全壽命),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23일(월) 0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여, 확산 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중대본 논의를 통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우선 2주를 연장하고, 이후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기로 논의하였다.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지역은 현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13일 코로나19와 관련 "휴가 기간 이후에 확진자 숫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동안에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고 "대체 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연휴가 코로나19의 확산이 아니라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머물러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휴가를 다녀오신 국민에게는 "가급적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며 "델타 변이의 전파력과 감염 속도는
‘2021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충청북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이같은 ‘2021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8월 12일 발표했다.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품평회는 전국에서 940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4개의 단체ㆍ개인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품평회는 단체와 개인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분야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시민평가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북도가 대상(대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청사에서 국내 방역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 자리에는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김홍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급증세는 높은 델타변이의 전파력과 방학·휴가철의 이동량 증가, 지역사회 저변에 퍼진 감염원이 원인이라고 지목하였다.또한, 델타변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