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을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5종을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국립극장은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우리 집에 ON 예술’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가 및 기관과 협력해 기획·개발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국립중앙과학관은 민관협력 기반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미래사회와 첨단기업」 전시를 오는 1월 16일에 미래기술관 2층에서 개막한다.“일상으로 다가오는 미래기술 체험”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상을 바꾼 첨단기술과 기업사례를 소개한다. 첨단 ICT 및 첨단 화학, 첨단 안전기술의 3개의 큰 주제로 구성됐으며, 누리집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이 참여, 과학관과 협업해 전시품을 제작․전시하게 됐다.첨단 ICT 분야는 ‘인공지능과 음악 창작’과 ‘블록체인 기술과 온라인 투표’, ‘수중광통신과 우리생활’ 3개의 전시품으로 구성됐다
이진솔 작가가 ‘2023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은 1월 11일(목) ‘2023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진솔 작가(청각장애)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소리, 진동, 신체를 미디엄으로 다루는 동시대 미술 작가로서 매체에 대한 이해를 갈구하면서 그것을 해명하려는 시도를 하고, 개인이 가진 인식의 한계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로부터 보편성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하는 작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진솔
주목댄스 씨어터(예술감독 정훈목)는 오는 1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Yaras(야라스)〉를 공연한다.정훈목 예술감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벨기에 피핑톰(PEEPING TOM) 컴퍼니에서 크레에이터 겸 무용수로 활동해왔다. 지난 2022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 선정을 통해 국내 복귀작인 〈ANON〉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어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며 한국 예술계에서 안무가로서 주목 받고 있다.이번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립현대무용단과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창작 안무 작품을 공모한다.‘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지역 안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시연심사를 거쳐 오는 3월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사회·역사·사람에 대한 주제의식을 담은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4개 권역 중 광주·전라권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구·경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다양한 전시작품을 돌아볼 수 있는 각별한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진원은 2024년 첫 번째 KCDF 윈도우갤러리 기획전 《사물이 건네는 말 Objects speak to you》을 오는 3월 10일까지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전시-천일야화의 길’을 올해 말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진행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프로그램 ‘과속투어 플러스’를 운영한
연극 〈아들에게(부제: 미옥 앨리스 현)〉(작 구두리, 연출 김수희)는 독립운동가 현순의 딸로 1930년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나고 중국, 일본에서 공부했으며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을 오가며 독립운동과 공산주의 운동을 했던 현미옥(앨리스 현)의 이야기이다.이 작품은 극단 미인이 지난 3년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노동, 여성, 공산주의라는 주제로 연극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시작되었다.한국 근현대사에서 사상과 이념이 달라 지워질 수밖에 없었던 여성운동가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현미옥’이라는 사회주의자이자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도 마련돼 흥미를 끈다.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전시물을 활용한 심층 해설프로그램을 오는 1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월 13일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 프로그램 ‘Moon to Mars,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국립과천과학관, 겨울방학
수많은 도전 중 가장 힘든 것은 나 자신이 한계지은 틀을 깨고 성장하는 것이라 한다. 세상을 무대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청소년들의 모험담은 흥미진진하다.자신이 정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는 국내 첫 갭이어 1년 과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해외봉사 활동과 역사탐방, 사진 전시회, 벽화 그리기를 하고 영화감독, 도시농부가 되기도 했다. 졸업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벤자민 인성영재 히어로 캠프’에서 전국 10개 학습관에서 100여 명 학생들이
갤러리마리(서울시 종로구 경희궁1길 35)는 2024년 1월 26일(금)까지 김근중 · 김선두 · 김천일 · 신하순 · 이용순 작가의 기획전 《Simple & Calm : 수수덤덤》을 개최한다. 예술은 물론이고 여러 분야에 걸쳐 우리의 많은 것들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다섯 명의 작가를 통해 ‘한국화’, ‘한국의 미’, ‘한국적인 것’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치를 지니고 있는 본질을 모색하고 고정된 하나의 틀에 안주하거나 얽매이지 않는 창작의 모습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한국화(동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