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산림청장에 최병암(崔炳巖) 산림청 차장이 3월 27일자로 임명 됐다. 신임 최병암 청장은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28여 년간 국제협력담당관,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이다. 지난 2020년 2월부터는 산림청 차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하여 청장임명됐다.최병암 청장은 지금까지 공직의 전부를 산림청에서 몸담아오면서 산림정책 전반에 이해도가 매우 높고, 대형 산림정책 계획수립과 이행수단 개발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토니 와그너 박사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로 미국 교육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이다. 그는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교육과 리더십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현재 빌앤멜린다 게이츠재단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이렇듯 우등생으로 학교를 다녔을 법한 토니 와그너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퇴학을 여러 번 했다. 중학교 과정에서 낙제하고, 고등학교에서도 퇴학당해 “개판인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마지막” 학교로 옮겨갔다
수많은 도전 속에 스스로 배우며 꿈을 찾는 1년을 설계하는 출발선에 선 청소년들이 출발동력과 자신감을 충전하고 장애가 되는 습관을 시원하게 격파했다.‘미래학교’라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전국 14개 학습관 8기 신입생들은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신입생 스타트 캠프’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는 새로운 학교에서 인성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첫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잠자리 정리부터
청소년들이 세상을 교실로 삼아 자신의 꿈을 찾아 수많은 도전 속에 인성과 경험을 쌓기 위한 시작을 준비한다.꿈을 찾는 1년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올해 신입생 8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영재 스타트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인성영재로서 1년 계획을 세우고, 꿈을 찾는 동반자가 되어줄 선생님과 벤자민 멘토들과의 만남과 특강, 벤자민학교 교육의 기반이 되는 뇌교육의 핵심인 B.O.S(Brain Operating System: 뇌활용)법칙을
“제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서 한 해를 시작하니 말로 다 못할 정도로 기뻐요. 아픈 외할머니를 돌보던 의료진들을 보며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의료인이 되고픈 꿈을 꾸었어요. 그러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속에 땀 흘리고 자신을 희생하며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을 보며 감동했어요. 아파서 힘든 사람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올해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예비새내기 홍미소 (경기 부천 수주고 3) 학생은 지난 18일 만난 자리에서 대학 입학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솔직하고 당당함이 빛나는 미소 학생
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7일 코로나19상황에도 놀라운 창의성으로 수많은 도전과 배움으로 성장한 한 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인성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축하영상에서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창조적으로 뇌를 활용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주 잘 보여주었다. 매년 해오던 국토종주를 코로나 상황에 맞게 우리 동네 동서남북 100km걷기 프로젝트로 대체해서 다른 학습관에도 좋은 모델이 되었고, 매일 아침 새벽 첫차를 타고 떠나는 탐방여행
“K-방역이 성공했다면 한국 국민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믿고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었기 때문이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27일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글로벌 기업 CEO와 국제기구 대표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을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글로벌 기업 CEO와 국제기구 대표들은 “K-방역을 축하한다”, “훌륭한 리더십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상황 속에 희망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녹색 어젠다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포용적 혁신국가 건설이 영감으로 다가왔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센터장 김석규)는 26일 14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과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자료 공유 및 상호교육시설 이용, 관내 학생의 통일체험 및 상호 연계운영이 가능해졌다.특히 관내 자유학년제 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 교육의회 등 지역사회 차세대 통일리더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대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 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이는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글로벌 유력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전국학습관 중 서울 및 강원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23일(토) 오후 2시~3시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계획대로 세상을 바꾸는 끼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멘토 등 60여 명이 참여해 발표마다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재학생들은 지난 1년 간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자기계발과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기른 노래와 댄스, 기공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캘리그라피와 푸어링 아트작품, 서로가 그려준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