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Permission to Dance’가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이 축제는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이 주관하며. 한국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한국 예술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몸짓으로 언어 장벽을 넘고, 다 함께 몸짓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패션 전문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지역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경기종별로는 19세이하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종목은 정식경기 47개와 시범경기 2개(합기도·족구) 등 49개 종목이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8천47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신청했다. 1만9천279명의 선수(남 1만2천323명, 여 6천956명)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작 문선주, 각색·연출 이원재)가 ‘서울특별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통해 11월 4일부터 시민들과 만난다.‘서울특별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우수 연극 작품을 서울시 내에서 운영하는 공연장과 연계하여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2018년 극단 달팽이주파수 창단공연이었던 연극 는 ‘밥’과 ‘권투’를 소재로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함께 먹는 ‘밥’을 통해 가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TRADITIONAL KOREA FESTIVAL) : THAT’S KORE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행사가 지난 9월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한국문화를 향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공진원의 ‘전통문화 해외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의 원형을 기반으로 해외대상국의 문화와 수요 특성을 반영한 전
극단 아트맥(대표 이명희)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작 진윤영, 연출 김성노)는 조선의 실존 인물을 극화한 작품이다.조선의 실존 인물인 “개시 김상궁”의 이야기에 진윤영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집필한 희곡을 김성노 연출이 구체화하여 선보인다. “개시 김상궁”의 본명은 ‘김개시(金介屎)’라고 전한다. ‘개시’는 ‘개똥이’의 한자 표기로 추정된다. 김개시는 선조와 광해군 때의 상궁으로, 노비로 태어나 2대에 걸쳐 왕의 총애를 받은 특별한 인물이었다. 머리가 똑똑하
극단 신세계는 연극 〈부동산 오브 슈퍼맨〉(작ㆍ연출 김수정)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신작 〈부동산 오브 슈퍼맨〉은 금융자본주의 시대, 슈퍼맨이 자신의 전세보증금을 지키고 더 나은 집에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대서사시이다. 이 작품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되었으며, 허구를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본격 모큐멘터리 연극이다.우리는 왜 열심히 살아도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일까? 금리와 물가가 계속 오르고, 빚이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극 〈
극단 마밀라삐나따빠이는 〈우주로봇레이〉(작ㆍ연출 남기헌)를 오는 10월 6 ~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에 선정된 연극 는 먼 미래의 불사 로봇 ‘레이’가 ‘남주’와 ‘윤하’ 등등을 만나며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연출을 통해 유쾌하게 그린다.한 무리의 존재들이 나와 극장을 우주로 만든다. 회사의 로봇 레이에 대한 광고가 한가득 진행되고, 남주의 곁으로 레이가 도착한다. 그런데 레이는 작동이 시작되자마자 자신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서오릉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악속 왕릉이야기’ 행사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져 전통문화의 향기를 듬뿍 안겨줄 전망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0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서오릉 가을 음악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서오릉(경기 고양시) 재실 마당에서 해설과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경북 봉화의 이오당과 한수정 두 곳에서 각각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북토크 및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16세 고등학생 이재은은 지난 8년간 주말에 경상북도 봉화의 정자(亭子)를 답사하고 그 가운데 한수정 등 8개 정자를 소개하는 책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를 펴냈다. 저자의 외할머니 권경숙(86)가 정자 그림을 그렸고, 손녀 이재은은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이번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북토크 및 그림전시회》는 지난 7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열린 《선비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진흥위원회(부산 해운대구) 1층 로비에서 《광고를 통해 보는 한국영화의 발자취》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78년간 수집한 한국 영화 관련 시나리오, 도서, 포스터, 신문, 비디오, 잡지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한 디지털 컬렉션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1903년 황성신문에 실린 최초의 활동사진 상영광고 등 시대별 영화 광고 이미지 총 50여점이 전시되며, 영화 원작 소설,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