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지속되면서 답답한 생활환경에 시달려운 국민들에게 농촌 및 숲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된다.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1일 평창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제2회 숲체험 키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7세 유아를 동반한 80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1인 미디어 전업 창작자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참가자(팀)를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창창 프로젝트’라는 부제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체 광고수익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작자 경제(creator economy)’의 활성화를 위해, 성장 단계의 중급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 고유의 특화 콘텐츠로 인터넷동영상서비스·메타버스 등 디지털미디어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의하면 한국의 기대여명은 83.5세. 100세 시대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그런데 2007년 태어난 아이가 10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 1997년생은 101세 혹은 102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1987년생은 98~100세까지, 1977년생은 95~98세, 1967년생은 92~96세까지, 1957년생은 89~9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런던 경영대학원의 린다 그래튼 교수는 앤드루 스콧교수와 공저한 《100세 인생: 저주가 아닌 선물》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일상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관광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움츠렸던 관광업계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관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정부 각 부처가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는 6월 13일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최근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확산되면서 지역 활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각 부처가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창업 및 경영 활성화 등 지원을 통해 지역 활력의 매개로 삼으려는 정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오는 5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5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고, 생애주기별ㆍ대상 특성별ㆍ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안내 책자는 약 450여 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과 변경되는 내용을 명시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복지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부커상을 비롯해 셰익스피어상, 톨스토이 문학상 등 소설가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들을 받은 77세의 노소설가 줄리언 반스. 그가 기억과 역사, 사랑, 진실을 주제로 소설가인 자신의 삶과 경험을 이야기했다.줄리언 반스는 한국교육방송(EBS)가 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총 4강에 걸쳐 진행한 ‘위대한 수업(Great Minds)-소설가의 글쓰기’를 통해 한국 독자들을 만났다.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난 줄리언 반스는 소설과 비소설 등 장르의 경계,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고 관습을 거스르는 글을 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추진 및 지원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관광도시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중심의 관광 발전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44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송/스토리, 게임, 음악, 공연,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교육을 운영할 총 17개 플랫폼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 모집과 콘텐츠 분야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약 6개월 간 월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22년 관광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고용환경이 급변하고, 퇴직 이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맞춤형 관광직무 발굴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매칭까지 연결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저변을 확장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과거 3개년 교육 수료생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