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도 많아 수면클리닉을 전문으로 하는 병의원도 생겨났다. ‘꿀잠’이 소원인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며칠씩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때 감기가 잘 걸리고 오래가며, 상처가 쉽게 낫지 않고 입안이 허는 구내염이나 뾰루지 등 다양한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되면 자율신경실조증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경고한다.20대 후반과 30대 초반,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새로운 전공과 자격취득에 열정을 쏟은 적이 있다. 직장에서
새하얀 도화지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청년 김민석(22) 군.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마친 청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민석 군은 7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승부욕이 남달랐고 소질도 있었다. 그러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슬개골 연골에 문제가 생겨 30분만 걸어도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온통 열정을 쏟았던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용인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낯선 환경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부담감까지 안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맞았다.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를 받고
브레인 명상인 뇌교육명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곳, 인천 서구 연희동 단월드 청라센터를 찾은 날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이렇게 추운데 회원들이 얼마나 올까. 한두 명씩 모이더니 10시 30분이 되자 수련장이 가득 찬다. 환하게 웃으며 회원들을 맞이한 홍예지 원장이 뇌교육명상을 했다.홍 원장은 “몸을 덥게 하자”며 배꼽힐링, 중완힐링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홍 원장이 일러주는 대로 배꼽을 힐링라이프로 눌러 펌핑을 하고 배꼽과 명치 사이 중완을 자극한다. “내 몸과 대화를 하는 겁니다. 몸에 집중하세요
5~6년 전 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억대 연봉’이라는 말을 붙였다. 그는 서울에서 잘 나가는 재무설계사였다. 2,200명이 그의 관리 명단에 있었다. 재무설계사로 있으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야 도움이 되겠다 싶어 대학에 들어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여 졸업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재무설계사를 그만두고 단월드 센터 원장으로 변신했다.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더 즐겁단다. 그는 단월드 서울 강남 대치센터 김미소 원장이다. 지난 7일 대치센터에서 김미소 원장을 만나 그가 살아온 삶, 이루고자 하는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명상을 하도록 쉽게 할 수 있는 명상을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했다.충남 천안 천심원힐링명상센터에서 24일 저녁 열린 '제2회 힐링樂명상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1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명상을 체험하고 교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시갑구), (사)한민족평화포럼 강동복 상임의장, BHP봉사단 김세화 전국 단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등 내외빈이 참가해 페스티벌을 축하했다.페스티벌은 1부 △명상 소개 △다함께 명상체험
명상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힐링명상페스티벌이 12월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천심원힐링명상센터에서 열린다.(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에서 현대인이 진정한 휴식을 누리도록 명상을 쉽게 할 수 있게 제2회 힐링樂 명상페스티벌을 ‘명상, 누구나 쉽게 즐기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힐링樂 명상페스티벌은 많은 시간과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쉽게 생활 속에서 하는 명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첫째 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명상대회를 개최한다. 1차 예선으로 장생보
제4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2월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다.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전통공예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보존ㆍ계승하기 위한 국가 공모전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본상 수상작을 비롯 10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의 건강은 몸과 마음,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만약 두통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먹거나 인터넷에서 자신의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아 가정의학과나 내과, 신경과 등을 방문하고, 2차로 종합병원에서 원인을 찾고 처방을 받는다. 의외로 잘못된 자세 때문이어서 정형외과를 찾아야 할 수도 있고, 한의원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아니면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이나 운동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현재 의학, 한의학은 각각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대체의학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서로를 구분 짓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출전선수 중 국내팀 최고령 선수는 강원 하늘사랑동호회 김은성(87) 어르신이었다.김은성 선수는 “7년 전 80세부터 국학기공을 수련했다. 중국어를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몸이 좀 비대한 편이었는데 몇 달 만에 5~6kg이 빠진 것을 보고 나도 시작했다. 당시 나도 점점 체중이 늘어 주의하고 있었다. 수련을 하고 지금은 72~73kg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관절염 수술을 해서 기마자세를 오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대회에 출전해 무대에 서면 거뜬하다.”고 했다.그는
나이를 잊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였다.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1월 23일 개막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첫날 65세 이상이 참가하는 어르신부 경연은 전국에서 참가한 17개 팀이 그동안 연마한 국학기공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찬 잔치가 되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막식을 한 후 어르신부 경연을 진행했다.경연에 앞서 특별무대로 충북 청주 중앙공원 국학기공동호회가 시범 공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국학기공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