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은 ‘지구시민의 날’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 맞이하는 ‘지구시민의 날’은 의미가 깊다. 인간성 상실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에서 비롯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대참사는 인류에게 자성의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잠시 멈추어 서서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깊이 물어보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낼 답은 ‘지구시민’일 것이다. 우리는 국적과 종교와 인종 등 모든 구분을 넘어서 존재하는 ‘지구시민’이다.‘지구시민’은 지구와 인간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지구사랑·인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2020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이다.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일러스트(올해 특별부문 신설)를 포함한 4개 부문이며, 6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 각 부문별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사진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겪고 있음에 따라 생명과 생계를 구하기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례 없는 글로벌 경제·무역·여행에 대한 혼란을 완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포함한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강력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하며, 강력하게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범사례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이 이 같은 내용의 ‘필수적 글로벌 연계 유지에 관한 코로나19 장관급 국제협의그룹 공동선언(Declaration of th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의 허위ㆍ과장 광고와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신고하거나 승인을 받은 살균ㆍ소독제 285종의 제품목록과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룬 세부지침을 마련했다.이들 살균‧소독제 285종은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전문방역자용 감염병 예방용 소독제 81종과 안전기준 적합확인을 받은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으로 구성됐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월 20일 발표한 자료와 유럽연합(EU) 등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해 소독 효과를 보이는
강경화 장관은 3월25일(수)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코로나19 행동 기반(COVID Action Platform)’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관해 공유했다.세계경제포럼은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 행동 기반(COVID Action Platform)’을 출범하고 정부, 국제기구, 기업(200여개 세계경제포럼 회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장관 외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주택, 마을회관 등 전국 2,000곳의 실내 라돈 농도 저감 관리를 위해 2020년도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라돈은 지각의 암석 중에 들어 있는 우라늄이 몇 단계의 방사성 붕괴 과정을 거친 후 생성되는 무색ㆍ무미ㆍ무취의 자연방사성 물질이다. 주택 등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의 80~90%는 토양이나 지반 암석에서 발생한 라돈 기체가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라돈은 세계보건기군(WHO)산하 국제암연구센터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AI의 언어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과학 • 지식 • 나눔'을 내걸고 설립하여 최근 5년간 꾸준하게 과학 강연을 펼쳐온 비영리 공익재단 카오스재단(www.ikaos.org 이사장 이기형)이 “첨단 기술의 과학”을 주제로 2020년 봄 카오스강연을 개최한다.로봇이 우리 생활과 생각 속으로 들어오고 자율주행과 드론 기술이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다.최첨단 의학으로는 건강과 수명이 연장되고, 에너지 혁명으로 업그레이드한 인류는 지구를 넘어 우주에 도전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의 진화와 혁명에 관해 석학들이 깊이 있는 강연
한국과 뉴질랜드 6.25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들이 뉴질랜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뉴질랜드 현지에서 2월 2일(일)부터 5박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비전캠프에는 국내 대학생 20명과 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20명 총 40명이 참가한다. 국내 참가자 가운데 5명은 6․25참전유공자의 손 자녀로, 할아버지에게서 전해들은 전쟁 체험담을 기초로 작성한 편지를 7일(금
이미 출간된 책의 표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어 다시 출간하는 일을 출판계에서는 ‘리커버(recover)’라 한다. 패스트푸드와 상대되는 말로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만들고 먹는 음식을 ‘슬로푸드(slow food)'라 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선정한 우리말 대체어는 각각 ‘새표지’와 ‘정성 음식’이다. 최근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사용의 증가와 전문분야별, 세대별 언어의 단절을 막고 어려운 용어로 인한 정보 소외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이외에도 관광용 2층 버스와 같이 버스나 트레일러 등의 좌석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총 8,72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나, 발주 금액은 전년 8,988억 원 대비 약 2.9%인 261억 원이 감소했다.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 책임지는 일괄(턴키, Turn-key)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적격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괄입찰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2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89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