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는 2005년부터 매년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전국의 명상 동호인들이 모여 조촐하게 열었으나 2013년부터는 큰 규모의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도 지난 7월15일부터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이3,0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
불안은 현대인이 마음에 장착한 기본 옵션처럼 느껴진다. 오죽하면 알랭드 보통의 저서 ‘불안’이 국내 서점의 스테디셀러에 이름을 올렸겠는가. 비교와 경쟁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남보다 잘나야 된다는 강박관념과, 남보다 못하다고 자신을 낮추는 셀프 학대가 당연해졌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 좌절, 욕구불만 등 작은 감정들이 쌓여 스스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만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 공동주최하는 서울대학병원 정신의학과 강도형 교수 초청강연 "우리는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가? 10대에는 입시준비, 20대는 취업준비, 30대는 승진 등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공부에 미쳐야하는 환경이다. 대학진학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대학진학률 전체 1위지만, 이것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에 관한
뜨거운 모래바람이 부는 중동의 카타르, 그곳에서 상쾌한 힐링 바람을 일으키는 한국인이 있다. 10개월 만에 잠시 귀국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기화 씨(52세)를 만났다. 출국 전날인데도 선뜻 시간을 내 준 그에게서 카타르와 두바이 등 중동지역에서 한국의 뇌교육이 어떻게 현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그는 나와 25년 지기다. 1990년대 초반에 대학원에서 선후배로 만났고, 내가 뇌교육 지도자 된 3년 뒤에 그도 지도자가 되었다. 4년 뒤에 단월드의 지역대표와 원장으로 만났다. 몇 년 뒤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명상을 하면 뇌가 어떻게 바뀔까. 명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려는 연구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뇌기반 뇌명상을 알아보기 위해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교수)를 만났다. 양 부원장은 신경과학 측면에서 명상의 효과,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양현정 부원장은 일본 동경공업대학 생명공학과에서 생명정보(Biological Information)를 전공하여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슬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
그를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 31일,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감사온도 1도 높이자’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현장이었다. 그는 병원 로비에서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내방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인사를 적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그를 다시 만난 곳은 병원 세미나실이었다. 근무를 막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세미나실로 들어온 40명의 간호사, 이들 앞에 선 체구가 자그마한 강사는 밝게 인사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먼저 간호사들을 힐링했
우리나라 교사 40%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전체 성인의 10~2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꼽았다. 보통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최근에는 명상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교사들의 건강실태와 함께 우울증에 좋은 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음은 괴롭고 생활지도는 어려워! 지난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함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실태를 설문 조
똑같은 24시간 매일 매일이 반복되지만 새해라는 마디를 통해 변화와 성장을 꿈꾸제 된다. 새해맞이 결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건강이다. 겨울철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추위로 몸은 움츠러들고 외부활동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실내에서 틀어놓은 온열기 열기 속에 머리가 무겁다. 특히 독감이 유행하는 올해 겨울 지끈거리는 머리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
나이는 들었지만, 건강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족욕과 골프를 꾸준히 하면서 나름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는가 보다.지난 2005년 가을 휴가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친구들과 사나흘 골프 휴가를 즐기고 막 돌아와 골프채를 들고 아파트계단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다리의 힘이 스르르 풀렸다. 나는 앞으로
웬만하면 웃지 않는 중·노년층 남자들의 표정이 밝다.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30일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주최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강좌’에서다. 본지 강나리 기자(사진)는 강연에 앞서 레크리에이션과 뇌건강 체조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열었다. 시민들도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모두 즐거워했다. 강 기자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생활체육지도자, 어르신 기체조 지도자, 노년기 치매예방 건강관리사이다. 이날 그는 "100세 시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